슬기로운 집콕생활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집콕 챌린지 9th story
장기화된 코로나19를 극복할 프로젝트인 집콕 챌린지는 올해도 이어진다.
다만 이번에는 삼천리그룹 가족 중 사내기자단이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누가 해도 흥미로운 취미활동 이야기를 펼친다.
집에서도 크리스마스는 기분 좋게~
삼천리 특화영업팀 김동현 대리
예년 같았으면 크리스마스는 거리에서 들려오는 캐롤송과 분주한 사람들로 연말 분위기 한창이었을 텐데 코로나19 때문에 집콕을 해야 하니 참 우울하더군요. 그러던 찰나 PR팀에서 사내기자단을 대상으로 이벤트 참여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도전에 제가 빠질 수 없죠.
저는 조금이라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오르골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드디어 도착한 재료를 받고 기쁜 마음으로 상자를 열었는데! 세상에~ 오르골 장식품 크기가 이쑤시개로 붙여서 만들어야 할 만큼 작더라고요 (ㅠㅜ) 핸드폰보다 작은 오르골을 꾸미다 보니 어찌나 집중했던지 어느새 시간도 훌쩍 지나있었어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 작은 장식들을 붙이느라 애를 먹긴 했지만 그래도 덕분에 분위기 있는 크리스마스 저녁을 맞을 수 있었답니다!
우리 집 초코의 미니미 만들기!
삼천리모터스 영업지원팀 연수경 대리
심리테스트도 다 해본 거 같고 달고나커피도 만들어봤고 넷플릭스도 더 이상 볼 게 없는데 이번 주말에 무얼 하나 고민하다 집콕 이벤트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평소 포근하고 귀여운 느낌이 나는 펠트 공예 제품을 좋아했는데 직접 만들 기회가 온 거라 모처럼 주말이 설레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키트는 펠트 공예로 애견 키링 만들기였어요. 얼핏 보니 완성품 견본이 저희 반려견 초코와 모습이 흡사해 더 좋았고요. 초코를 옆에 두고 얼굴을 봐가면서 만들었네요. ㅎㅎ
그런데 펠트 공예가 막연히 손으로 뭉쳐서 직조하는 건 줄 알았는데 공예바늘을 이용해 하나 하나 다져 만드는 손이 많이 가는 일이더라고요. 그래도 정성을 담아 설명을 꼼꼼히 봐가면서 만드니 크게 어렵지는 않았답니다. 그렇게 미니 초코를 완성해냈죠~ 남은 재료가 아직 더 있어 미니 초코를 몇 마리 더 만들어보려 합니다. 무료한 주말을 의미 있는 주말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보글보글 즐거움 찾아 떠나요~
삼천리ENG 기획관리팀 최상호 과장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로 강제 집콕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세 딸을 위해 함께 입욕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거품목욕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자신들이 좋아하는 색깔과 모양으로 입욕제를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더 좋아하더라고요. 게다가 만드는 것도 단순했습니다. 파우더에 오일을 첨가해 반죽을 만들고 색을 입힌 후 점토처럼 모양틀에 찍어내면 끝이죠. 그렇게 세 딸 모두가 참여해 입욕제를 완성해냈습니다. 물론 말이 쉽지 사실 과정이 아주 스무스하지는 않았어요. 언니들이 만드는 동안 막내는 맛있어 보였는지 자꾸 찍어 먹으려고 해서 셋을 동시에 케어하느라 정신이 쏙 빠졌거든요. 그래도 이어진 목욕타임에서는 어느 때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삼천리그룹 가족 여러분! 많이 지치시겠지만 이렇게 즐거움을 찾아 나서보는 건 어떨까요?
포근한 집안 분위기 만들기 성공!
삼천리 PR팀 김승갑 대리
외출은 포기한 지 오래라 기왕 집에 있을 거라면 집안 분위기를 한번 바꿔보고 싶었습니다. 이에 제가 선택한 아이템은 겨울 느낌 가득한 목화 리스 만들기였죠. 보기만 해도 포근한 목화솜과 리스에 품위를 더해주는 솔방울 그리고 은은한 향기까지 뿜는 계피스틱까지 더해지면 환상적일 것 같았어요.
그래서 가장 먼저 단단한 계피스틱을 반으로 뚝 잘라 노끈으로 꽁꽁 묶었습니다. 그 다음엔 초에 불을 켜 글루스틱을 살살 달구며 접착액을 녹여 지지대에 듬뿍 바른 뒤 하나씩 차근차근 붙여주었죠. 이게 원래는 30분이면 만들 수 있다는데 워낙 손재주가 없어 저는 50분에 걸쳐 만들었답니다. 그렇게 진땀을 뺐는데도 마음과 달리 묘하게 비율이 망가진 모습이라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따뜻한 느낌이 물씬 나는 완성품을 보니 왠지 애착이 가더군요. 집 한 구석에 걸릴 목화 리스로 올 겨울 집안이 한결 더 따뜻해진 느낌입니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응원합니다!
집콕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데 다양한 집콕활동을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잘봤습니다.
아가들도 힘들지만, 부모들도 참 힘들지요?
소소한 아이디어로 가족모두가 즐거우면 모두가 즐거운거지요?
슬기로운 집콕생활 ! 장기화된 코로나로 집콕 일상이 많이 길어지고 있어서
가족들 모두 답답하고 그렇죠 ㅠㅠ
하지만 슬기로운 집콕생활이라는 말처럼!
집에서 이렇게 다양한 활동들 취미생활을 할 수 있어서 가족들과 더욱 돈독해지고 마음도 힐링이 될 것 같아요 ~ ^^
오르골 너무 예쁘네요. 저런 걸 만들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
삼천리 직원분들은 다들 손재수가 좋으신가봐요~
다양한 집콕 라이프 잘 보고 갑니다.
오르골이랑 계피스틱 리스(?)는 저도 꼭 만들어보려구요!
세아이와 집콕중인 엄마 아이들이랑 항상 뭘하며 놀아줘야 하나
저두 얼마전에 찱흙과 클레이로 오르골 만들기를 하였는데
음악소리 나오며 돌아가니 좋아하더라구요
그외에 소소한 놀이 하며 지낸답니다.
삼천리 직원분들 모두 정말 알차고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보내고 계시네요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집콕 챌린지 항상 잼있게 읽고 있습니다.
어느듯 9번째 스토리인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단란한 모습이 언제나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자기에게 시간을 쓰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중요한 것을 아는 시간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집콕 챌린지가 어느듯 9번째 이야기 이네요.
언제나 알차고 유익한 가족이야기 정말 흥미로운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계시는 삼천리 임직원분들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하는 모습에 큰 박수와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요리, 공예, 취미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집콕생활이 지루하지 않게 집에서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모습에 저 역시도 가족들과 함께 슬기로운 집콕 생활에 동참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집콕생활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