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Together Vol. 147  2024.6월호

슬기로운 집콕생활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집콕 챌린지

한 해의 반이 지나가는 6월.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놀랍기만 하다. 집콕 챌린지에 참여하는 이들 역시 순삭되는 시간에 놀라곤 하는데 그래도 남는 건 웃음과 추억이니 행복하지 아니한가!

우리 세 식구 함께 만든 달콤한 쿠키
삼천리 인천안전관리팀 손대진 계장

처음으로 쿠키 만들기에 도전했는데요. 퇴근 후 아내와 뱃속 콩이까지 함께 모여 오손도손 만들었어요. 집에선 쿠키를 구울 기회가 없는데 재료가 다 준비되니 가능하더라고요. 콩이가 태어나면 꼭 다시 신청해서 진짜 세 식구 함께할 겁니다. 그리고 쿠키 모양은 울퉁불퉁해도 사랑과 정성이 담겨서 그런지 맛은 최고였답니다! 양도 넉넉해 동료들과도 나누어 먹었어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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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방향제로 향기롭고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삼천리모터스 세종전시장 오재흥 매니저

평소 만들기를 좋아하는 두 딸과 함께 석고방향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재료를 정확히 계량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재료 계량은 제가 하고 재료를 섞고 틀에 넣는 건 아이들이 했어요. 특히 색소를 넣어 방향제 색을 맞추는 과정을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향도 좋아 내내 행복한 기분이었고요. 완성된 6개의 방향제를 각자의 책상과 침대에 두고 나머지는 엄마아빠 선물이라고 주는데 그 마음이 어찌나 귀엽고 예쁘던지. 오랜만에 가족들과 보낸 잊지 못할 시간! 다른 직원들도 꼭 체험해보시라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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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 동생 몰래 쿠키 반죽을 완성하라
삼천리 중부안전관리팀 권기호 계장

쿠키 만들기 당첨 소식을 딸에게 알려주었더니 뛸 듯이 기뻐하더라고요~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었습니다. 바로 둘째 아들이었죠. 요즘 누나가 하는 건 다 따라하고 싶은지 뭘 했다 하면 와서 귀여운 훼방(?)을 놓거든요. ㅎㅎ 그래서 딸과 비밀작전을 펼쳤습니다. 바로 주방 아일랜드 식탁 뒤에 숨어 반죽을 하는 거였어요. 그런대로 스릴 있고 즐겁더라고요. 반죽을 끝내고 집에 있던 찍기틀로 모양을 만들어 쿠키를 구웠는데 진짜 예쁘게 구워졌죠? 예쁜 만큼 맛도 있었고요. 첫째와 둘째가 나란히 TV 앞에서 맛있게 쿠키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취미박스 덕에 이번에도 추억 쌓기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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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그림 대신 오늘은 피규어 색칠하기
에스파워 경영지원팀 전찬호 부장

초등학생 딸이 요즘 태블릿으로 그림 그리는 데 푹 빠져 있거든요. 그래서 토이콘 피규어 위에 그림을 그려보면 어떨까 싶어 신청했습니다. 입체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물을 섞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아크릴물감이 편리하게 패키징되어 있어 좋더라고요. 붓도 부드러워 발림성도 좋았고요. 선물처럼 온 토이콘 피규어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작업하는 귀한 시간을 보냈네요~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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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져버린 주먹에 웃음만 한가득
삼천리 부천안전관리팀 김원빈 사원

아내와 함께 해보고 싶어 손조형물 만들기를 신청했어요.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과 ‘예쁘겠다’는 기대감에 두근두근 시작했는데요~ 반죽을 하고 종이컵에 손을 넣은 후 주먹을 쥔 순간! 종이컵이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ㅜㅜ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아내는 성공했더라고요~ 이런 이유로 아내와 커플로 만들지는 못했지만 도란도란 함께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것에 만족합니다. 종이컵이 터질 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황당하면서 웃음이 픽픽 새어 나와요. 덕분에 아내도 실컷 웃었으니 이 정도면 성공이죠!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땐 터뜨리지 않고 성공시켜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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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김태현님

    힘께 시간을 공유하는 편안한 시간

  • 김동환님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집콕 챌린지 언제나 행복하기 읽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너무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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