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성과에 걸맞은 격려와 시상

본격적인 행사는 삼천리그룹의 경영철학인 3도9경을 바탕으로 한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불굴의 도전정신과 창조적 마인드로 비전 달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청주서비스 김진복 차장이 ‘창조혁신 경영’상을, 정도윤리 경영에 입각해 수익성과 리스크를 관리한 공로로 경영지원팀 손용석 과장이 ‘기업가치 경영’상을, 진정성 있는 마인드를 바탕으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고객가치를 창조한 천안전시장 신명섭 매니저가 ‘고객감동 경영’상을 수상했다. 이어 청주서비스 송종호 부장이 장기근속상을 받았다.

이들을 축하하는 우렁찬 박수소리가 지나가고 정만기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통해 전 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자랑스런 삼천리모터스 가족 여러분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게 돼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수입차업계에서 정말 깜짝 놀랄 만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불과 2년 만인 작년에 AS 분야에서 1등을 달성하고 타깃달성률, 고객만족도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도 2년 연속 베스트딜러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우리의 이러한 변화를 경이롭게 보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는 모두 삼천리그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2020년에도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합니다. 우리는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이어 이찬의 부회장이 축사를 통해 다시 한번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주 대단한 삼천리모터스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올해는 삼천리모터스 창립기념 3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큰 성과를 이끌어낸 여러분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대단한 사람들답게 끼를 마음껏 발산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오늘 안양 지역을 확보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져 한번 더 축하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좋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화합과 소통을 통해 일하고 싶은 자랑스러운 삼천리모터스를 함께 만들어나갑시다.” 이에 올해의 성과보다 더 큰 기대를 한몸에 받은 이들은 오히려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큰 박수를 치며 서로에게 새로운 2020년을 기대하는 응원을 보냈다.

시작부터 끝까지 흥을 돋우며 다함께 행복을

이 열기는 식지 않고 2부로 넘어가 활기차고 신나는 분위기에서 임직원들이 모두 즐기는 공연으로 이어졌다. 올해 초를 달군 그룹 퀸의 열풍을 그대로 가지고 와 재현해낸 동탄전시장, 멋진 춤과 노래로 분위기를 후끈 달군 청주서비스, 조용한 발라드와 신나는 댄스로 반전매력을 선사하고 조교 복장의 응원단조차도 흥겨웠던 천안전시장, 복면가왕 복장으로 화려한 가창력을 선사했던 천안서비스, 겨울왕국 속 엘사 복장으로 아이디어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청주전시장까지 어느 하나 끼가 넘치지 않은 이들이 없었다.

여기에 더해 이들을 축하하러 온 가수 윙크와 트로트가수 박혜신이 가세하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서 신나는 댄스 및 떼창 그리고 트로트 메들리로 흥을 돋우었다. 그 흥을 이어받은 객석에서는 무대로 뛰어올라 스스로 댄서를 자청하며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시작부터 끝까지 흥이 넘치는 시간과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한 이만득 명예회장은 “여러분 모두가 미래를 향해 뛰어 지금까지보다 더욱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며 모든 이들과 함께 그룹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대미를 장식했다. 그 어떤 연말 행사보다 뜨거웠던 시간. 오늘 보여준 열정과 화합이 2020년에도 그대로 이들을 관통하기를 기대해본다.

힘차게 달려온 SL&C, 뜨거웠던 송년회 현장 속으로!

모던중식당 CHAI797, 바른고기 정육점 등 외식브랜드로 전국에서 총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삼천리ENG SL&C 외식사업본부의 직원 300여명이 12월 1일 한 데 모여 즐거운 송년 행사를 가졌다. 전국 곳곳에서 근무해 다같이 만나기 힘든 만큼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그룹 행사와 마찬가지로 그룹의 경영철학인 3도9경을 실천하며 올 한 해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는 영광스런 시상을 통해 그 노력을 치하했다. 외식운영팀 권우진 차장, CHAI797 잠실롯데캐슬점 박세웅 실장, HR지원팀 이종윤 과장, CHAI797 AK평택점 신정하 점장이 그 주인공. 누구보다 고객 접점에서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수고를 알기에 시상 후 무대 앞으로 나선 이만득 명예회장은 따뜻한 메시지로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그리고 만찬에 이어 시작된 2부에서는 직원들의 감출 수 없는 끼를 펼치는 장기자랑 시간도 진행됐다. 멋진 노래와 춤까지 열정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다. 도전과 열정으로 힘차게 달려온 2019년. 서로의 수고를 즐겁고 유쾌하게 격려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현장을 보고 있자니 이들이 만들어 나갈 2020년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