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지식의 의미 있는 공유
사내 전자도서관 서평 이벤트
삼천리그룹 직원들이 사내 전자도서관을 통해 읽은 책들 중 공유하고픈 서적을 추천!
직접 서평까지 남겨주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책을 읽으며 자기계발을 해온 이들이
추천하는 3월의 도서를 소개한다.
버릴수록 행복하다!
삼천리 운영지원팀 김정호 계장의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미니멀리즘 혹은 미니멀리스트 등 언제부터인가 생소했던 ‘미니멀’이라는 주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미니멀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히 물건, 관계 등을 심플하고 가볍게 만드는 것을 넘어 현대인들에게 미니멀리즘의 참된 의미를 전하며 진정한 소비의 가치와 물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 특히나 인간관계와 관련해 느낀 바가 컸는데 친구가 많아서 인맥이나 유대관계가 넓은 것은 좋지만 한 명 한 명 그 관계를 소중하게 대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 관계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단순하게 사는 법을 알려주고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도 해주고 물건이나 소비에 대한 판단력도 심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삼천리인들도 오늘부터 작은 것 하나씩 줄여나가며 스스로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함께 생각하면 더 많이 달라질 미래
삼천리ES 에너지솔루션팀 이영수 계장의
『명견만리_새로운 사회 편』
이 책은 정치·사회적 이슈, 은퇴 이후의 삶, 직업의 개념, 4차 산업혁명 등 우리 생활과 친숙한 주제들에 대해 난해한 개념 없이 현재와 미래를 쉽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무수한 이슈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진단하며 각각의 주제들에 대해 독자들이 어떠한 마음의 자세와 생각으로 준비하면 좋을지를 고민했다. 덕분에 나도 당장 눈 앞의 것에 급급해 보지 못했던 이슈들을 깊이 고민할 수 있었고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이에 우리 삼천리인들에게도 이 책을 권하며 이 책을 통해 개인의 미래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변화의 흐름에 맞게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
영포자들을 위한 내 인생 마지막 영어공부
삼천리 안전기술팀 김성림 사원의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
한국인들에게는 영어학습법에 대한 고민이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평생 따라 붙는 듯하다. 전자도서관의 여러 책들을 훑어보던 중 ‘너도 영어 할 수 있다’며 응원하는 듯한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에는 저자의 경험이 더해져 학교에서 배우던 일반적 영어공부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의 영어학습법이 제시돼 있었다. 자신이 직접 공부를 하든 아니면 자녀들을 위한 학습법으로 공부를 하든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영어를 포기했던 사람이나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여전히 영어가 어려운 이들이 있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