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은 고객을 신나게 한다
※ 협력사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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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 에너지는 돌고 돌아요
- 김영미 점검원은 점검 업무를 통해 만나게 되는 사람들을 보며 삶의 다양성을 배운다고 말한다. 그녀는 베풀기도 잘해서 시골 친정에서 보내오는 쌀이 많을 땐 고객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또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이 혜택을 제대로 받고 있는지 다문화가정에 어려움은 없는지도 일일이 챙긴다. 홀몸어르신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시작하면 그녀는 이야기에 푹 빠져 함께 대화를 즐긴다. 그만큼 퇴근시간이 늦어질 때도 있지만 개의치 않는단다. 이런 그녀에게 고객들의 칭찬은 정말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시간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도 만날 수 있고 늘 걸으니 운동도 되는 거 아니냐며 좋은 직업을 택했다고 말하는 그녀의 긍정 마인드라면 세상 모든 일이 행복할 것만 같다. 올 한 해 그녀의 바람은 가족들이 모두 건강했으면 하는 것이라는데 그녀가 전파한 좋은 에너지가 돌고 돌아 그녀에게 더 크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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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 왜냐건 웃지요
- 양재영 SE와 한번이라도 대화를 나눠봤거나 만나보았다면 누구라도 알 것이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긍정의 에너지가 상대를 얼마나 기분 좋게 하는지를 말이다. 실제 모든 일을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산다는 양재영 SE는 17년째 같은 일을 하면서도 여전히 이 일이 재미있고 즐겁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일을 하는 순간은 시간도 잊고 몰입하며. 가끔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와도 금방 잊는 성격과 웃으려 노력하는 마인드 덕에 마음도 금세 편안해진다고 말할 정도다. 일 자체도 즐겁지만 일이 끝나고 동료들과 어울려 함께하는 순간도 행복하단다. 이렇듯 매일 매일이 새로운 즐거움으로 가득할 것이라는 기대가 그에겐 있다. 그래서 그는 어떤 파이팅보다 매일 아침의 시작이 가장 기운 나는 일이란다. 그리고 그 긍정의 에너지는 고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그에게 감사라는 인사로 피드백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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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상담원 아니죠 현명한 상담원이죠
- 상담 업무를 오랫동안 해왔다는 윤지영 상담원은 도시가스 민원 특성상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는 걸 힘들어하기 보다 오히려 즐기는 사람이다. 게다가 상담했던 내용 중 특별한 것들은 모두 메모를 해 복습하고 다른 상담원의 통화도 모니터링해 상담스킬을 연구하는 전략가이기도 한다. 민원이 들어오면 가능하면 들으려 하고 문의가 들어오면 성심성의껏 대답하는 걸로 그녀는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배려하는 마인드에 공부하는 자세까지 갖춘 모습은 현명하기까지 하다. 그녀는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닌 만큼 스스로 행복을 찾으며 차근차근 상담스킬을 쌓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게 목표라고 말한다. 그저 친절한 상담이 아닌 현명한 상담을 하고 싶다는 윤지영 상담원. 사실 이미 그녀는 고객들에게서 가치와 센스를 인정받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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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표정과 책임감 그리고 긍정의 삼박자
- 아무리 친절하고 베테랑이어도 한번쯤은 고객과 갈등할 일이 생기는데 양선연 점검원에겐 그런 일이 거의 없다. 이유는 자신을 낮추고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타고난 긍정의 마인드도 한몫 한다. 반갑게 맞아주는 고객과 쌀쌀맞은 고객이 있어도 반갑게 웃었던 얼굴만 기억 나고 주말에 방문하는 걸 고마워하는 고객과 불편해하는 고객이 있으면 역시나 고마워했던 얼굴을 떠올린다. 그러니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수더분한 그녀가 검침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예리해진다. 천천히 그리고 확실히 점검을 하는 편이란다. 빨리 하려 할수록 오류가 많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밝은 얼굴과 확실한 책임감과 긍정의 마인드라는 삼박자를 갖추고 고객을 대한 덕에 고객 감동의 달인에 등극한 양선연 점검원. 언제나 완벽한 그녀의 각오는 그래서 ‘늘 지금처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