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지금처럼 내일을 향해
삼천리 인천기술영업팀

적극적인 수요개발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다양한 신규사업을 검토하고 있는 인천기술영업팀.
9명이라는 적은 인원으로도 큰 효율을 내며 든든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아이디어 넘치고 적극적인 그들에겐 어떤 동력이 있는 걸까?

글. 강숙희 사진. 이도영

Q삼천리 인천기술영업팀은 어떤 업무를 하는 부서인가요?

인천기술영업팀은 기본 업무인 인천 5개구(남구, 동구, 중구, 연수구, 남동구)의 도시가스 수요개발 및 고객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급권역 내에서 도심재생, 항만개발, 송도지구 등 개발사업이 활성화되는 중이라 새로운 수요개발에 힘을 쏟고 있지요.
그리고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발전용 연료전지, 바이오가스, 태양광 등 신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랍니다.

Q남부기술영업팀과 서부기술영업팀도 소개한 적이 있는데 비슷한 업무를 하고 있는건가요?

그렇죠. 지역이 다를 뿐 기술영업팀 업무는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택의 난방과 취사, 업무용 건물의 냉난방, 산업체의 제조공정 등에서 수요를 발굴해 효율적 시스템을 통한 연료 전환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죠. 또 고객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진단 및 에너지진단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인 고객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사업 추진도 공통적인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구체적인 접근 방법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인천은 해안매립을 통한 신도시조성과 항만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런 개발계획에 반영된 에너지계획을 분석하여 연료전지와 복합충전소(L-CNG, 수소, 전기)등을 제안하고 있지요. 또 인천시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연계해 바이오가스 등 신규사업 검토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정말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인천기술영업팀만의 성과도 소개해주세요

최근 인천항의 활어도매와 해수를 판매하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수요를 넓힌 바 있습니다. 활어를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해수의 온도가 12~15℃ 정도인데요. 이 온도를 유지하는 장치가 기존에는 전기로 움직였어요. 이걸 가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바꾸었죠.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해수온도 조절용 가스냉난방기기 활용 방식도 개발해냈습니다. 이 방식을 적용하게 되면 고객의 관리 비용이 30%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집단에너지 사업자를 우선으로 하고 있는 지역난방고시지역의 진입장벽을 뚫고 도시가스 냉방을 성사시킨 성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신사업 추진에 대해서는 구체적 성과를 말하기는 어려운 상태이지만, 모공기업의 워킹그룹 참여, 신재생에너지 중장기계획 지원, 산업체 잉여열 발굴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초에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엑스포에 참여하여 연료전지, 바이오가스, 스마트배관망 등 신사업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친 바 있습니다.

Q도시가스 수요개발과 신사업 추진을 함께하고 있는 거네요. 이러한 전천후적 활약의 동력이 뭔가요?

팀원들의 경력과 팀 내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인천기술영업팀 팀원들의 경력을 보면 다른 부서 경험자들이 꽤 있어요. 그중엔 환경사업 등 신사업개발을 하다 온 직원, 마케팅팀에서 도시가스 기반 신수요개발과 제도개선을 담당했던 직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경력 덕에 새로운 사업 발굴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고, 아이디어가 있으니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또한 인천지역본부 본부장님이 강조하는 소통, 도전, 실행의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는 분위기도 형성되어, 팀원 개개인의 업무스타일과 팀워크를 변화시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Q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천기술영업팀의 남은 올해 목표와 각오를 들려주세요.

영업조직에서 수요개발과 판매량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겠지요? 지금까지도 잘 해왔지만 하반기에는 더욱 집중해 올해 계획된 목표를 초과 달성되도록 할 것입니다. 아울러 새로운 사업에 대한 도전과 실행을 충실히 하여 회사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기술영업팀의 칭찬 릴레이

※ 슬라이드를 넘기면 다음 칭찬 릴레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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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진 대리: 팀 내 중심점이자 분위기 메이커인 김선희 계장님을 칭찬합니다. 계장님 덕에 우리 팀이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팀장님이 바뀌기도 하는데 그 어떤 상황에서도 모두를 융합시키고 분위기를 이끌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계세요. 업무에 있어서도 도움을 많이 주시는 건 물론이고요.

김선희 계장: 친언니 같은 듬직한 한신영 계장님을 칭찬해요. 일명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분으로 누군가 “한신영 계장님처럼만 일해라”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그 말 그대로 거친 일 소프트한 일 가리지 않고 척척 해내는 능력자십니다. 고객을 만나는 일부터 시공관리까지 못하는 게 없으세요. 업무적으로도 존경스럽고 개인적으로도 의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신영 계장: 박재우 과장님은 올해 처음 합류하셨는데요. 아직 적응하느라 힘들 텐데도 어렵고 힘든 일을 솔선수범하며 큰일 작은일 가리지 않고 도와주세요. 업무는 업무대로 진지하게 하시면서도 또 회식자리에서 보면 유머와 위트가 있어 늘 웃음폭탄을 선물해주시기도 하죠.

박재우 과장: 제 선임인 안종성 과장님을 칭찬합니다. 책임감도 강하고 잔정도 많아 존경스러우면서도 고마운 분이십니다. 겉으론 강해 보이지만 한편으론 세세한 배려를 해주고 계신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요. 업무 외적으로도 코드가 잘 맞아 즐겁게 일할 수 있습니다.

안종성 과장: 이번에 국내 최초로 해수온도 유지 GHP를 개발한 손호진 대리를 칭찬합니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개발을 해내 도시가스 판매 증대와 관계사 매출 증대까지도 이뤄냈죠. 팀의 막내임에도 큰 결실을 이루어낸 손호진 대리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