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Together Vol. 89  2019.08월호

Special Story

사랑받는 기업을 말하다
일곱 번째 이야기 ‘기업가치 경영’

삼천리그룹은 2015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랑받는 기업’을 그룹 비전으로 제정했으며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법으로 경영철학인 3道9經(3가지 삼천리 Way와 9가지 경영원칙)을 수립했다.
이에 올 한 해 사보 < Together >에서는 3도9경과 2019년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그룹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져보고자 한다.

글 / 사진. PR팀

사랑받는 기업을 말하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사한 자료를 보면 국내 기업의 수명은 고작 11년. 상장기업은 그나마 23.8년이다. 「포춘」지가 선정한 미국의 상위 500대 기업처럼 크고 건실한 기업의 평균 수명조차 40년 정도에 불과하다. 그리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의 생명은 점점 더 짧아지고 있다.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고 최고의 실적을 올리는 것보다 좋은 실적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다. 혼신의 힘을 다해도 불시에 닥치는 기업 외부의 환경 변화로 인해 사업이 휘청거릴 때도 있다. 우리가 ‘기업가치 경영’에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3도9경

삼천리는 기업가치 경영을 ‘정도윤리 경영에 입각해 수익성과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기업가치를 하락시키는 리스크를 관리함으로써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영’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는 계속기업(Going Concern)으로 지속성장(Sustainable Growth)하기 위해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가치동인(Value Drivers)과 기업가치를 하락시키는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창출된 기업가치를 자본시장에서 실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 및 투자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오늘날 주주와 투자자들은 단기적이고 부분적인 측면에 집중한다는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가치를 보다 장기적이고 포괄적으로 재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하며 그렇기에 더욱 ‘기업가치 경영’에 힘을 쏟아야 한다.

사랑받는 기업을 말하다

64년 연속 흑자기업 삼천리에는 특별한 게 있다

국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기업이 64년간 연속 흑자경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다. 그런데 삼천리는 이를 실현해냈다. 온 국민이 어려웠던 IMF 외환위기 때도 흑자였고 2008년 경제위기 때도 견실한 성장을 이어갔다. 1955년 창업 이래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1973년 상장 이후에도 연속 배당을 하는 등 이 치열한 경쟁시대에 큰 위기 없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영위해온 것이다. 이쯤 되니 건실한 재무구조 아래 지속성장하며 알짜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온 그 비결이 궁금해진다.

1. 신뢰와 화합의 동업정신에서 윤리경영으로

“삼천리그룹이 오랜 세월을 큰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는 동업을 기반으로 한 신뢰와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업 경영은 신뢰와 화합을 중시했던 선대회장님들로부터 물려받은 가장 귀중한 유산이자 삼천리가 지금까지 성장해올 수 있었던 원동력입니다.” 이만득 명예회장은 삼천리그룹이 오랜 세월 큰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신뢰와 화합의 정신에 기초한 ‘동업 경영’을 꼽는다. 이는 선대회장들로부터 물려받은 가장 귀중한 유산이자 삼천리그룹이 60여 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지 않고 윤리 경영을 해올 수 있었던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두 창업회장의 흉상

두 선대회장의 남다른 우정과 동업 경영이 세상에 널리 알려진 것은 1980년대 중반.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KBS TV 주말드라마 <열망>을 통해서였다. 이 드라마가 제작된 배경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당시 저명한 한 기업인이 아들과 재산싸움을 벌인 사건이 있었는데 타락한 세태에 대한 지탄과 함께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었다. 그 무렵 창업주 이장균 선대회장은 금탑산업 훈장을 수상했고 이를 취재하던 작가가 두 기업가의 우정과 철학에 깊이 감동해 이를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극화한 것이다.

유성연, 이장균 두 선대회장의 아름다운 동업 정신을 담아낸 드라마 열망

“주인공들의 행로를 통해 물질적 풍요만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성실과 인내로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해 가는 진정한 삶의 혼을 불어넣고 두 회장의 반석 같은 우정과 열정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좌표를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당시 드라마 제작진이 밝혔던 기획의도다.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창업주 일가의 동업관계를 ‘아름다운 동행’이라 부르며 찬사와 존경을 보냈다.

실제 두 선대회장의 동업정신은 삼천리그룹의 창업정신으로써 정신적 뿌리가 되었으며 그 유산은 이만득 명예회장의 윤리 경영으로 이어졌다. 2005년 삼천리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 경영 선포식을 하고 임직원, 고객, 주주, 국가,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했다. 그리고 윤리 경영이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제도 및 교육과 연계해 추진해갔다.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조차 자연스럽게 몸에 베이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윤리 경영 선포식

삼천리는 윤리 경영을 추진하면서 클린센터를 운영하고 선물을 받았을 때 자발적으로 신고하도록 했으며 부득이하게 받을 수밖에 없을 때는 이를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토록 했다. 또 윤리 경영을 모든 제도와 교육에 포함시켜 임직원 모두가 다 함께 윤리적인 기업을 만드는 데 동참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윤리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윤리 경영의 정신과 실천방법 등을 담은 윤리헌장, 윤리강령, 실천지침을 제정해 임직원들이 업무 수행의 기준으로 삼도록 하고 있으며 매년 전 임직원이 정도윤리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협력회사 역시 정도윤리 동참서약서를 작성하게 하고 있다.

정도윤리 실천 서약서

이만득 회장이 말하는 윤리 경영의 의미는 단순히 도덕성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 조금 더 깊고 넓은 의미다. “윤리 경영 하면 흔히 금전적으로 깨끗하고 부정을 저지르지 않는 정도로 생각하는데 자기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지는 것도 윤리입니다. 기업에 있어서도 좀 더 넓게 해석해야 합니다. 부정부패의 척결만이 윤리 경영은 아닙니다. 기업을 제대로 경영하지 못해 부도가 나거나 도산으로 이어지는 것 자체가 좁게는 직원들, 넓게는 사회 전체에 큰 윤리적·도덕적 타격을 입히는 일입니다. 기업을 성실하게 경영해서 이익을 통해 재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새로운 고용을 창출하며 주주에게는 배당을,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 또한 윤리 경영입니다.”
뿐만 아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가스 사업에서 안전사고는 곧바로 생명과 직결됩니다. 사전 안전관리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윤리 경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윤리와 안전은 따로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고 사람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전 경영이야말로 윤리 경영의 완성이라는 설명이다. 식품안전과 재해안전을 지켜내지 못하고 사람을 희생시키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범죄행위이며 그런 의미에서 안전은 윤리 경영과 함께 기업을 지키는 핵심가치라고 이만득 회장은 확신하고 있다.

이렇듯 기업 안팎으로 윤리 경영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온 삼천리는 2015년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수여하는 ‘2015 한국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윤리 경영을 공식적으로 선포해 모든 임직원들이 다같이 노력해온 지 10년 만이다. 동업정신에서 윤리 경영까지 기업의 철학을 바로 세우는 것. 이것은 삼천리그룹이 60여 년간 정도의 길을 걸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속성장을 모두 이루는 정서적 토대가 되었다.

윤리경영대상 상패

2. 미래를 내다 본 투자,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지다

때는 1997년 우리나라가 IMF 관리 체제로 편입됐을 때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기업이 있을까? 사업 특성상 다른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어려웠지만 삼천리도 관계사 구조조정 등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었다. 도시가스 사업이 한창 성장가도를 달리던 당시 상당한 자본이 배관 투자에 들어가던 시기였다. 이에 기획본부에서 제동을 걸었다. 사정이 좀 나아진 후 투자를 이어가자는 의견이었다. 그러나 이만득 명예회장은 단호했다. “도시가스 배관 투자는 선행적으로 해야 한다. 지금은 투자회수기간이 100년 이상인 곳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도시화되면서 인구가 늘어나고 가스 판매가 증가한다. 또 배관공사 단가나 재료비도 계속 인상되므로 투자를 조기에 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의 의지는 확고했다. IMF 외환위기 이전 연간 300억 원이던 투자를 IMF 이후에는 6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배관공사

성과는 놀라웠다. 1996년 11억㎥이던 도시가스 판매량은 4년 후인 2000년에 22억㎥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 예상이 정확하게 들어맞은 것이다. 이 같은 선제적 배관 투자에 힘입어 삼천리는 2018년 말 기준 총 6,165km의 배관망을 바탕으로 316만 세대에 40.7억㎥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 세계는 냉정하다. 영원한 승자는 없다. 지속적으로 가치를 만들면서 성장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래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실함, 변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이다.

3. 나라보다 앞서 달린 신용등급

2007년 3월에 국내 한 유력 신문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서울 여의도 삼천리 본사에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의 애널리스트 3명이 나타났다. 신용등급을 매기기 위한 현장조사단이었다. 조사를 마치고 질의응답까지 끝낸 뒤 가방을 싸던 무디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름조차 생소한 기업이 신용평가를 받겠다고 나선 것에 놀랐고 기업 내용이 무척 좋아 또 놀랐다.’

이때 삼천리가 받은 신용등급은 A3. 그런데 무디스의 애널리스트는 이런 말을 했다. “회사의 전반을 살펴볼 때 A2 등급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수준이지만 기업의 신용등급은 국가의 신용등급을 넘을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A3 등급을 줄 수밖에 없다. 규정이 바뀌면 바로 올려주겠다.” 실제로 6개월 뒤 무디스는 이 약속을 지켰다. 내부 규정이 바뀌자 삼천리에 대한 신용등급을 A3에서 A2로 올린 것이다. 민간 에너지기업으로는 최고의 등급이었다. 특히 한국의 국가등급인 A3보다 더 높은 등급이었다. 이런 이유로 ‘나라보다 앞서 달린 기업’이라는 영광스러운 별칭까지 얻었다. 신용과 신뢰의 문화를 바탕으로 내실 있게 커온 삼천리의 위상이 대내외에 널리 알려지는 순간이었다.

신문기사

* 신용등급은 통상 국가나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특히 기업의 신용등급이 올라가면 그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의 금리가 낮아져 자금 조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는 ‘삼천리의 무한 변신’을 성공비결로 꼽기도 했다. ‘시대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과감하게 전략적 투자를 해온 것이 삼천리의 힘’이라는 것. 맞는 말이다. 사업 초기부터 연탄, 코크스, 갈탄 등 탄 종류를 모두 공급하며 연료에너지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했고 이것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도시가스로 전환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집단에너지를 비롯해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끊임없이 변신했다. 실제로 삼천리는 증시에서 숨은 진주로 꼽혀왔다. 나라보다 앞서 달린 신용등급은 창업정신을 지키며 키워온 이만득 명예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리더십 그리고 화합과 인화로 뭉친 임직원들이 일궈낸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6년 연속 선정

삼천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부문에 1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이 시상은 매년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가지의 가치영역을 바탕으로 약 1만 명의 산업계,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평가한다. 여기서 삼천리는 2015년 제정한 비전 ‘사랑받는 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꾸준히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고 있다.

존경받는 기업

1985년 설립돼 세계 전역에 전력, 천연가스, 통신, 펄프 분야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 굴지의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했던 ‘엔론’은 설립 15년 만에 미국과 유럽 지역 내 거래되는 에너지의 20%를 차지하는 거대기업으로 급성장했다. 구성원들 역시 미국 최고 명문대학 MBA 출신들로 구성된 인재왕국이었으며 미국인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어 하는 회사에 연속 선정될 정도로 인기도 많았다. 그런 엔론이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부실한 재정상태를 분식회계를 통해 은폐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업의 윤리성에 치명상을 입고 파산에 이른 것이다. 이후 엔론은 비윤리적이고 부패한 기업의 대명사로 언급되고 있으며 엔론 사태는 기업의 투명성 제고, 내부고발자 보호, 경영자 책임 강화 등 윤리 경영의 중요성을 전세계적으로 알린 사례로 남았다.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중시의 기업가치 향상은 동전의 한 면만을 고려한 것으로 내재해 있는 위험관리에 소홀한 기업은 한순간에 부실기업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이에 엔론과 같은 일류기업들이 하루아침에 몰락한 사례를 되짚어 보며 요즘과 같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위험관리를 통한 손실의 최소화가 기업가치 창출의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댓글 16

  • 권지영님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비전처럼 언제나 좋은 사업과 활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더욱 큰 사랑받는 삼천리그룹이 될 수 있기를 함께 응원합니다!

  • 김백수님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회사 소개와 연혁을 흥미롭게,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유은영님

    사랑받는기업 삼천리를 응원합니다 계속 노력해 주세요!

  • 최유리님

    좋은기업이네요 역시 사랑받는 기업은 다르네요~쉽게 다가갈수  있어서 좋네요

  • 하동주님

    오래도록 사랑받는 기업들은 분명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삼천리 역시 분명한 이유가 있었네요 그동안은 삼천리라는 회사에대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건실한 내면을보니 더 많은 관심이 생기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갖고 지켜볼테니 실망시키
    지않는 멋진 기업으로서 우리사회에 일조하는 모습 꾸준히 보여주시길 바랄꼐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박재경님

    언제나 한결같은 기업이라 좋은 것 같아요. 저희집 가스도 삼천리라 더욱 친숙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경영을 하는 기업이 되도록 응원할게요

  • 이재준님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비전이 지금의 삼천리를 있게하는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 조규종님

    역시 사랑을 듬뿍 받는 되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가봐요.
    앞으로 더욱더 큰 사랑을 받는 삼천리가 되기를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송연옥님

    사랑받는 기업은 그에 따르는 이유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윤리경영, 높은 신용등급, 가장 존경받는 기업 16년 연속 선정
    너무 멋있으며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삼천리그룹을 응원하겠습니다 !

  • 강정희님

    사랑을 받는 기업에는 역시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삼천리 그룹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허인영님

    사랑받는 기업! 정말 지향해야 하면서도 우수한 비전 같아요~

  • soo님

    최근 사보구독으로 삼천리그룹의 이미지가 새롭게 바뀌고 있는데요.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윤리경영을 지향한다해도 이토록 발전하기까지 많은 고비가 있었을텐데 심지어 동업경영을 바탕으로 이뤄낸 기업역사였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과거 높은 신용등급 평가를 받고도 국가등급때문에 후일 레벨업 되었던 부분은 너무 흥미진진해서 한편의 TV드라마를 보는듯했습니다! 기사를 보며 가치경영이란 무엇인지, 비전이 왜 중요한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삼천리그룹은 지금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부문 16년 연속 1위를 하고 있는 특별한 기업이지만 다음엔 전 국민의 사랑을 넘어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자랑스러운 우리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 이성호님

    삼천리 그룹에 대해 잘 몰랐던 많ㅇ느 부분들을 알게되는 글이었네요.
    지금까지보다 더욱 달라보이는 느낌이 들고 더더욱 응원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응원할게요^^

  • 양수진님

    오랜 기간 동안 사랑을 받는 기업은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는걸 새삼스레 깨닫고 갑니다.
    정말 잘 읽었어요^^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삼천리그룹이 되길 바랍니다.

  • 이서연님

    삼천리 그룹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글이 었던것 같아요.
    존경 받는 기업인 만큼 더욱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말길 바라며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삼천리그룹이 되길 바랍니다.

  • 염명석님

    삼천리 기업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스토리였네요.
    사랑받는 기업이란 비전의 의미를 다시금 알 수 있었던 연혁들.
    앞으로도 쭈욱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기사 잘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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