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으로 지키는 행복한 대한민국
제18회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 시상식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제18회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1월 12~13일 양일간 인천 송도갯벌타워와 오산 삼천리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에 안전한 가스사용문화를 확산시키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
수상의 기쁨이 넘치는 지금 이 순간!
11월 13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오산 삼천리기술연구소를 찾은 이들의 얼굴엔 기쁨의 미소가 가득하다. 자신의 작품 앞에서 꽃다발을 품에 안고 사진을 찍는 수상자와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청량하게 울려 퍼진다. 다른 수상자들의 작품을 관람하며 보내는 아낌없는 박수도 기운차다.
지난 2002년부터 삼천리는 지역사회 고객들의 가스사용 안전의식 함양과 가스안전 생활화를 위해 매년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교육청, 인천광역시 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며,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도시가스’ ‘깨끗한 도시가스’ ‘유용한 도시가스’ 이렇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됐는데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았다. 여기에 총 33개교, 1만 9천여 명의 학생들이 재기발랄한 작품을 출품했으며, 그중 총 1,526명(대상 1명, 금상 18명, 은상 13명, 동상 15명, 가작 21명, 입선 1,450명, 특별상 8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 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한국가스공사 사장상, 한국미술협회장상, 삼천리 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도시가스는 행복을 지켜주는 에너지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됐다. 모두들 반짝이는 눈빛으로 시상식을 지켜보는 가운데 수원시 동우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예진 학생이 개인 부문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예진 학생은 수상소감에서 “가스밸브의 동그란 모양을 보고 동그란 알약을 떠올렸다”며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안전을 복용하는 날로 비유하면 어떨까 생각해서 그림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가스안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이어 단체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한 학교에서 무려 1천 점 이상을 공모한 초당초등학교 등 4개교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5백 점 이상 공모한 인천동춘초등학교 등 25개교가 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는 삼천리의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이 더욱 특별하게 달라졌다. 지역사회 장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특수학교의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작품 공모를 접수 받아 시상한다는 점. 올해는 용인강남학교 5학년 이주은 학생 등 총 8명이 특수학교 개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단체 부문 금상은 안양해송학교, 강남학교 등 4개교에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서 삼천리 유재권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 2002년 시작한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이 총 40만 명이 참여한 대한민국의 대표 포스터 공모전으로 발전했다”며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가 넘치는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삼천리는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한 가스사용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과 친환경의 가치가 점점 증대되는 요즘 ‘제18회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 시상식’은 올해도 청정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알리고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며 많은 이들의 기쁨과 축하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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