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취미생활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취미박스 챌린지
이미 봄이 온 것 같더니 꽃샘추위로 의외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3월이었다. 이에 취미박스 챌린지가 지루한 시간을 채워주었는데 어떤 아이템들이 즐거움을 선사했는지 확인해보자.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완성한 제주바다 풍경
삼천리 안산안전관리팀
윤종권 선임과장
구성품이 많지 않아 ‘수월하겠다’ 싶어 바로 붓펜으로 드로잉을 시작했는데 미세한 힘 조절로 선의 두께가 확확 달라져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고요. 이에 신중한 작업을 통해 붓으로 나뭇가지의 결 하나하나를 표현했지요. 그리고 틀에 맞춰넣고 조명을 켰는데 3가지 모드의 빛 중에선 노을이 지는 듯한 은은한 불빛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실 조명을 끈 뒤 무드등만 밝혀보았더니 제법 분위기가 좋네요~ 크기는 작지만 제주바다의 풍경을 집 안에 들여놓고 항상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매력적입니다!
꽃샘추위 아쉽지 않은 따스한 실내놀이
삼천리ENG CNG기기사업팀
김윤중 과장
딸과 함께 달력을 만들며 주말 저녁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색칠하고 장식하는 과정에서 딸이 상상력을 발휘해 예쁜 디자인으로 완성할 수 있었어요. 꽃샘추위에 잠시 외출을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이 실내활동을 재미있게 채워주었네요.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자주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유익하고 즐거웠던 온 가족의 비누 만들기
삼천리 서남안전관리팀
이의재 선임과장
주말 오후에 온 가족이 모여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취미박스 안에는 만들기 키트 외에도 비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작은 코너도 준비돼 있었는데요. 그 덕에 비누가 조선시대 비노에서 비누로 바뀐 순우리말이라는 새로운 정보도 알게 됐죠.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비누를 만들겠다고 신나 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생각했던 모양이 잘 나오지 않자 약간의 좌절도 ㅎㅎ 있긴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몇 번을 다시 만들더라고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표정만 봐도 즐거움이 느껴지지 않나요?
삼천리ES 공조사업팀
류정범 과장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신청했습니다. 덕분에 저희 가족만의 만년달력을 만들 수 있었네요. 숫자를 붙였다 떼며 날짜를 익히는 게 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도 자주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조심조심 예쁘게 완성한 봄꽃 볼펜
삼천리 HR팀
강현화 차장
언젠가 아이와 함께 해보고 싶었던 취미박스 챌린지에 이번에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로 참여해보았습니다. 볼펜대 안 빈 공간에 말린 꽃을 배치하고 보존용액을 넣어 완성하는 과정이었는데요. 말린 꽃송이가 생각보다 작고 연약해 다루는 작업이 조심스러웠어요. 그래도 점차 요령을 터득하며 결국 마음에 드는 모양으로 만들었죠. 아이도 무척이나 재미있어 했답니다. 남은 꽃으로는 저희만의 귀여운 미니어처 꽃다발을 만들며 마무리했어요~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취미 시간들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작지만 정성 가득한 결과물들이 일상에 큰 즐거움을 주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만든 비누, 달력, 볼펜까지…
그 어떤 작품보다 더 특별한 ‘가족의 추억’이 담겨 있다는 게 정말 멋지네요!
삼천리 가족 여러분 모두의 즐거운 취미생활을 응원합니다~
자신에게 주는 휴식의 시간이네요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취미박스 챌린지 잼있게 읽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모습이 정말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