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hai797 요리 서바이벌
중食대첩
세찬 바람이 코 끝을 아리게 하는 1월의 어느 날, Chai797 서래마을점이 후끈한 열기로 가득 찼다.
신메뉴 개발을 위해 수도권 매장 곳곳에서 온 7명의 Chai797 실장(셰프)들의 결전이 펼쳐지는 날이기 때문이다.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메뉴를 선보이는 이는 누구였을까? 땀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그날의 현장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미세한 맛까지도 혀 끝으로 포착하라
올 한 해 Chai797에서 새롭게 선보일 신메뉴 콘테스트를 위해 18개 매장 중 7명 실장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은 총 2가지 미션을 진행했는데 그중 첫 번째는 지정해준 중식당의 탕수육을 먹고 그 맛을 구현해내는 미션이었다.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자부하는 Chai797 실장들이지만 끊임없는 연구와 더 나은 맛을 찾으려는 자세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고객들은 금방 외면하고 말 것이다. 이에 최근 많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중식당을 직접 방문해 대표메뉴인 탕수육의 맛을 동일하게 재현하는 미션을 제시했다.
미세한 맛까지도 혀 끝으로 포착해내는 것이 핵심! 특히 심사는 튀김옷의 바삭함, 고기를 재우는 염지방식, 적절하게 달콤한 맛을 내는 소스의 당도, 독특한 향을 내는 산도의 비법 등이 포인트였다.
탕수육을 튀기고 소스를 만들어내는 실장들의 얼굴에 긴장감과 결연함이 함께 서린다. 그렇게 7개의 탕수육이 테이블 위에 올려졌다. 모양은 비슷한데 각각의 탕수육을 입 안에 넣는 심사위원들의 표정이 시시각각 변한다. 실장들이 각자의 노하우를 더해 맛과 식감의 차이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노하우와 창의성을 발휘해 최고의 요리를 선보여라
이어진 두 번째 미션은 Chai797만의 신메뉴 만들기! 기존 메뉴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실장들의 노하우와 창의성을 모두 발휘해야 하는 핵심 미션이다. 7명의 실장들이 선보인 이날의 신메뉴는 카레소스 치킨, 전복으로 변신한 표고버섯, 망고 새우, 블랙빈소스 생선, 사천 새우, 바삭 치킨 쌈, 사천식 닭날개 등이었다. 요리를 완성한 후 실장들은 심사위원들에게 메뉴 개발 배경부터 주 재료, 레시피의 주요 특성 등을 설명했는데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그간 수없이 도전하고 노력해온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정통과 트렌드 모두 반영한 신메뉴는 여기서 시작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마친 후 드디어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주인공은 바로 Chai797 여의도점의 박세웅 실장! 이어 Chai797 현대신촌점의 김경현 실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하지만 참가한 모든 실장들의 열정과 레시피를 개발하기까지의 노고를 알기에 심사위원들은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수상작을 포함해 출품된 메뉴들은 앞으로 정밀한 레시피 설계를 거쳐 올해 각 매장에 신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중식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Chai797 임직원들. 그들이 있기에 Chai797이 10년 넘게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사천식 닭날개 요리가 특히 맛있어 보이네요~^^
Chai797 이런대회 구경한번 가보고 싶네요~~ㅎㅎ
너무나 좋은 경연대회였을꺼같습니다
Chai797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오 중식대첩 멋지네용 ㅎㅎㅎ
어제 부산본점갔다가 차이797가서 식사했는데 너무 만족했답니다^^
맛있는 기분이 생겨요
평소에 음식에 관심이 많아서 찾아다니는 편인데 한번 맛보고 싶어요ㅎㅎ
바삭 치킨 쌈 먹어보고 싶네요 : )
불꽃퇴는 요리대결~!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중식대첩의 도전자 분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상자 분들의 노력의 결실 아름답네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수상작 들은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해요.
실제 상품으로 출시되면 너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