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Together Vol. 123  2022.06월호

People Story

피톤치드 가득한 맑은 청량산 만들기

녹음이 짙어가는 5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청량산에 새로운 가족이 나타났다. 다채로운 수목으로 우거진 청량산을 만들기 위해 800그루에 이르는 어린 나무들이 도착한 것. 그동안 청량산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Clean Day’ 캠페인을 펼치며 맑고 푸른 자연을 만들어온 삼천리가 이번에는 청량산을 한층 더 울창한 숲으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나섰다.

정리. PR팀

피톤치드의 최강자 편백나무

삼천리가 청량산에 새롭게 심은 나무는 편백나무다. 편백나무는 인체에 이로운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어 집 짓는 자재로도 사랑받고 가구로도 많이 이용될 만큼 인기가 높다. 편백나무가 우리 몸에 좋은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하기 때문인데 피톤치드는 식물을 뜻하는 피톤(phyton)과 살균을 뜻하는 치드(cide)의 합성어로 심폐 기능 강화는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가져다준다. 특히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한다는 소나무보다도 무려 5배나 많은 피톤치드를 내뿜어 모든 나무들 중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산하는 최상위권으로 알려져 있다.
방방곡곡 방방곡곡

편백나무 가득 찰 청량산

삼천리는 인천 지역주민들이 몸에 좋은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생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편백나무 800그루를 청량산 가득 심었다. 텅 비어있던 공터에 어린 묘목들이 빼곡히 자리잡은 모습이 새삼 낯선 풍경으로 다가온다. 비록 지금은 사람 키보다 작은 아담한 크기지만 무럭무럭 자라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풍성한 편백나무숲이 될 것이다. 이에 삼천리는 인천시민들이 산림욕을 충분히 즐기며 도심 속에서도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할 청량산의 미래를 그리며 편백나무를 정성껏 심었다. 이번에 심은 편백나무는 보다 깨끗하고 청정한 지역사회 자연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자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까지 이바지하는 자연 공기청정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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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청량산 만들기는 삼천리의 오랜 습관

한편 삼천리는 이미 지난 2005년부터 청량산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Clean Day 캠페인을 펼치며 17년간 깨끗한 청량산을 만드는 데 정성을 기울여왔다. 그간 청량산에서 등산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말끔히 줍는 환경정화활동, 주변 숲체험원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심는 식목활동, 작은 불씨가 산림 전체를 훼손하지 않도록 펼치는 산불예방 캠페인, 임직원가족도 같이 참여해 숲해설을 듣고 게임을 즐기며 숲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가족과 함께하는 Clean Day 등 다양한 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하며 지금의 청량산을 만들었다. 이로써 행락객들이 함부로 버린 쓰레기와 불법 개간으로 몸살을 앓던 청량산이 삼천리 임직원들이 내민 치유의 손길을 통해 인천시민에게 사랑받는 친환경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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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에는 산림청과 함께 청량산을 탄소중립의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동산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한단계 더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청량산이 명실상부한 도심 속 허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산림 정화활동, 특화 산림공간 조성, 산림시설 정비 등에 지금보다 더욱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하고 지금까지 펼쳐온 Clean Day의 노하우를 마음껏 발휘할 계획이다. 맑고 푸른 청량산을 만들기 위한 삼천리와 청량산의 아름다운 동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댓글 3

  • 이정훈님

    맑은 공기를 마실수 있게 숲 만들기를 한 삼천리~~~
    ‘Clean Day’ 캠페인이 다양한 곳에서 우리 산림보호와 맑은 공기를 마실수 있게 많은 사업 부탁드려요~

  • 김태현님

    도움이 필요하는 곳에서 많은 노력을 하시네요

  • 김태연님

    깨끗한 청량산 만들기는 너무도 보기 좋네요.
    2005년부터 17년간 변함없는 모습에 진심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친환경을 위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삼천리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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