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LPGA 시즌 푸른 바람이 분다!
삼천리 스포츠단
2025년 KLPGA 투어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며 삼천리 스포츠단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인재육성 시스템과 선수 개개인 맞춤역량 강화에 집중해온 삼천리 스포츠단은 이제 단순한 기업 소속의 팀을 넘어 한국 여자골프의 성장동력이자 에너지가 되어가고 있다. 골프에 대한 삼천리의 진심 어린 행보와 감동의 기록을 따라가보자.


포텐 터지는 선수진과 깊이 있는 지도진
삼천리 스포츠단은 2014년 창단해 올해로 11년차인 베테랑 스포츠단으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 11명이 포진해 있다. 이들은 지유진 부단장과 김해림 코치의 체계적 지도를 바탕으로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다. 지금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그 이름들을 소개한다.
고지우 프로는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에 걸맞게 2023년 맥콜·모나 용평 오픈과 2024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통산 2승을 기록했다. 공격적인 경기운영과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다솜 프로는 2024 시즌 단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S-OIL 챔피언십,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등에서 세 차례나 우승하며 다승왕을 수상, 단숨에 팀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유현조 프로는 2005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개인전 동메달을 기록한 기대주다. 2024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을 수상해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박보겸 프로는 2023년과 2024년에 연이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로 2024년 말 삼천리로 이적해 2025 시즌 개막전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새 시즌을 상징하는 첫 우승컵의 주인공으로 향후 삼천리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전예성 프로는 2021년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우승자이자 2024년 KLPGA 챔피언십,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실력파다. 이 외에도 지난해 프로 데뷔와 동시에 드림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올해 정규투어로 직행한 서교림 프로, 드림투어에서 쌓은 역량으로 올해 정규투어에 진출한 이재윤 프로, 세련된 감각과 호쾌한 장타로 골프팬의 사랑을 받는 이세희 프로, 지난해 톱10에 7차례나 들며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최가빈 프로,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키며 실력파 강자로 거듭나고 있는 고지원 프로와 정지현 프로 등 다양한 개성과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삼천리 유니폼을 입고 필드를 누비고 있다.


한편 선수들의 기량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있어 지도진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삼천리 스포츠단 선수로 활약한 김해림 프로가 2025년부터 코치로 합류하며 현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KLPGA 통산 7승의 베테랑이었던 김해림 코치는 이제 후배들의 기량 향상에 힘쓰는 조력자로 나서고 있다. 또 지유진 부단장은 팀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각 선수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홍란 전 프로는 팀의 정신적 지주로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 중이다.


명문 구단으로 올라선 삼천리 스포츠단의 역사
삼천리 스포츠단은 2014년 창단 이후 단단한 팀워크와 꾸준한 성과로 KLPGA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구단으로 성장했다. 창단 멤버였던 홍란, 배선우, 윤선정, 안소현 프로는 팀의 기틀을 다졌고 이후 김해림, 박채윤, 이수진 프로 등 다수의 실력파들이 팀을 거쳐 갔다. 삼천리는 소속 선수를 영입할 때 지금 인기 있고 우승기록이 많은 선수보다는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천리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홍란, 김해림 프로를 비롯해 아마추어 시절 삼천리 아카데미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 프로골퍼가 된 최가빈, 유현조, 서교림 프로 그리고 삼천리를 만난 이후 비로소 꽃을 피운 마다솜, 고지우 프로 등이 대표적이다.
삼천리는 이렇게 인연을 맺은 선수들에게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며 꾸준히 기량을 높이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애쓰고 있다. 특히 대회장 이동 시 삼천리 모터스의 BMW 차량을 제공하고 시즌과 시즌 사이 공백에는 해외 동계 전지훈련도 진행한다. 또 경기마다 삼천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파란 모자와 우산을 든 임직원 응원단은 중압감과 긴장감으로 가득한 선수들에게 갤러리에서 응원을 보내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소속 선수가 우승할 경우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인 SL&C와 연계해 ‘전 매장 특별 메뉴증정 이벤트’도 진행하며 팬 서비스에도 신경 쓰고 있다.


삼천리 스포츠단의 2024-2025시즌 성적
지원을 발판 삼아 성장한 삼천리 스포츠단은 2024년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먼저 유현조 프로는 2024 시즌에 28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9회 오르며 신인답지 않은 기량을 선보여 신인상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마다솜 프로는 S-OIL 챔피언십에서 노보기 우승으로 갤러리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시즌 3승을 기록하며 공동 다승왕의 주인공이 됐다. 전예성 프로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12개를 기록해 한 라운드 최다버디 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놀라운 기록과 더불어 한 해 동안 삼천리 스포츠단은 총 5승을 올리며 성적으로도 필드를 압도했다. 이에 2024년은 단순히 상승세를 타는 것이 아니라 명백한 존재감을 드러낸 한 해였다.


그리고 2025년 시즌 시작과 함께 이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개막전에서 박보겸 프로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고지우 프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5명의 선수가 톱10에 진입하며 리더보드를 삼천리로 도배했으며 구단 대항전에서는 준우승을, 4월 진행된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2위, 3위, 6위에 삼천리의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위상을 입증해냈다.


올해 삼천리 스포츠단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선수 + 시스템 + 분위기 = 우승 공식! 2025년 삼천리 스포츠단에 거는 기대는 단순히 성적 때문만은 아니다. ▲베테랑과 신예가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선수단 구성 ▲김해림, 홍란, 지유진 프로 등 경험 있는 지도진의 안정감 있는 지원 ▲자체 육성 프로그램과 멘탈 관리 중심의 체계적인 시스템 ▲SL&C 등 그룹 차원의 브랜드 연계 지원과 팬 소통 강화 전략. 이 모든 요소들이 맞물려 2025년 투어에서도 가장 완성도 높은 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올해는 또 어떤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낼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70년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의 철학은 에너지 공급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스포츠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희망과 열정을 전한다. 삼천리 스포츠단은 그 철학을 골프장에서 그대로 보여주는 살아있는 상징이다. 이에 2025 시즌에도 흔들림 없이 비상할 이들의 플레이를 응원한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요
삼천리 스포츠단 항상 응원합니다. 올해도 대박나세요~
그리고 삼천리 스포츠단에도 팀명이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성과가 좋네요
고지우, 마다솜, 유현조 프로만 있는줄 알았는데 수많은 좋은 선수들이 있었네요. 매치플레이의 여왕 고지우 프로 이번주 우승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
2025년 KLPGA 투어를 응원합니다.
너무도 좋은 성적을 얻을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선수단 모든분 축복합니다
좋은 성과 이어 가세요
삼천리 스포츠단의 멋진 활약을 응원합니다! 좋은 투자가 좋은 결실로 이뤄져서 응원하는 팬으로서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