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Together Vol. 77  2018.08월호

People Story

꾸밈없이 수더분해서 좋다

글. 강숙희

※ 협력사 이야기입니다

  • 오산고객센터 신민정 점검원
    언제나 한결같이 늘 지금처럼
    어느새 11년 차가 되었다는 신민정 점검원은 처음부터 이 일이 마음에 들었다며 업무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한다. 맡은 점검세대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그녀가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모습은 남다르다. 일을 잘 안다고 서두르는 법 없고 꼼꼼하기까지 하다. 그녀는 업무에서 사람 사이의 관계와 인생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점검 업무가 안전을 관리하는 일이지만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기도 해요. 그래서 고객들과의 대화도 소홀히 하지 않죠.” 꼼꼼한 점검과 많은 대화가 그녀의 업무 노하우라는 의미이다.

    그녀가 가장 많이 듣는다는 ‘원래 알던 사람 같다’라는 말은 워낙 편하게 대화하는 그녀의 스타일을 나타낸 말이다. 안부를 묻거나 간식을 챙겨주는 등 그녀를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하는 고객이 많단다. 현장에서 맹활약 중인 신민정 점검원이 앞으로도 늘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 평택안성고객센터 오숙연 점검원
    설렜던 초심 안고 앞으로 더 즐겁게
    상담원 업무에 지원했다가 면담을 통해 점검원 업무로 전향했다는 오숙연 점검원은 이 일을 택한 것을 정말 잘한 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처럼 더운 계절에는 때로 힘들어지기도 하지만 그런 것조차 고객과의 대화와 웃음 속에서 다 잊어버린다고 한다.

    남들보다 더 넓은 지역을 담당하느라 활동량이 많음에도 더 많이 운동한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그녀는 진정 즐기며 일하는 사람이다. 일한 지 3년이 넘었지만 즐겁게 업무를 시작했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여전히 노력한 덕분이다. 한 번 친해지면 더없이 좋은 친구가 되는 성격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즐거운 만남을 기대하는 오숙원 점검원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 싶다.
  • 의왕고객센터 박종길 SE
    안전관리 서비스업은 내 운명
    6개월 차 신입이 벌써 고객 감동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박종길 SE에게 직접 그 이유를 물으니 자신은 그저 고객의 집에 방문하면 편하게 해드리려 노력할 뿐이란다. 이 일을 하기 전에는 제조업체에서 일했으나 곰곰이 생각해봐도 자신은 서비스업이 맞을 것 같더란다. 그리고 일을 해 보니 역시나 적성에 잘 맞는다며 앞으로 오래 이 일을 하겠다는 다짐을 전한다. 그 말을 들으니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잘 맞는 일을 하기 때문일까? 조용하던 성격도 활달하고 적극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회사에는 부족한 자신을 도와주는 동료와 선배가 있고 날마다 새롭게 만나는 고객과 상황들은 힘들기보다 배움의 재미를 선사하니 매일 매일 일이 즐거울 수밖에 없다. 오래 일하면서 나중에는 소장까지 돼보고 싶다는 그의 포부에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 오정고객센터 김연옥 상담원
    멀티 플레이어를 꿈꾸며
    고객의 일이 나의 일이라는 마인드로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있는 김연옥 상담원은 국민 생활에 필수적 에너지인 ‘도시가스’ 분야의 상담원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이 상당하다. 고객 상담을 통해 감사와 기쁨도 느끼고 배울 점도 찾게 된다고 한다. 얼마 전에는 한 고객이 그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경제적 이유로 가스요금 경감 혜택을 받다가 직장을 얻고 형편이 나아지면서 일반 고객이 되었다’라며 그동안의 업무 처리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는 것이다. 아마도 그녀의 상냥하고 차분한 말투 속 진심이 느껴졌던 게 아닐까 싶다.

    친절한 와중에도 업무 처리는 신속하니 최선을 다하는 그녀에게 고객들은 감동하지 않았을까? 실제 김연옥 상담원은 통화할 때조차 마치 고객이 앞에 있는 것처럼 웃으며 말하고 고개 숙이며 인사한다. 작은 일 하나에도 완벽한 그녀의 바람은 경감 업무를 비롯해 채권이나 안전점검 관리 그리고 요금까지도 완벽히 처리하는 멀티 플레이어 상담원이 되는 것이다. 멋진 성장을 꿈꾸는 김연옥 상담원의 앞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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