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Together Vol. 147  2024.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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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열정은 한여름에 더욱 불타오른다
사내 스포츠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더운 날씨에도 아니 더운 날씨라서 더욱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곳. 동료들과 함께 땀 흘리며 스포츠에 매진하는 사내 동아리가 있어 소개한다. 선택한 스포츠 활동에 있어서만큼은 열기를 더하면 더했지 절대 사그라들지 않을 것 같은 동아리 3팀의 뜨거운 열정을 만나보시라.

글. PR팀


Ball 사랑은 우리가 최고!
삼천리 Ball 사랑

‘Ball 사랑’은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본부 경기지역담당 직원들을 중심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동아리다. 2019년 설립된 Ball 사랑은 직관적 이름처럼 공을 가지고 하는 축구, 농구 등을 즐기며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도 다양하고 소속 또한 다채로운 4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서로 다른 이들이 모였음에도 함께 땀 흘리며 스포츠를 즐기기에 친해지는 건 금방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농구와 축구 활동을 펼치는데 이 중 농구 파트 직원들은 한 달에 1번 모임을 갖고 축구 파트는 한 달에 2번 오산 기술연구소 내 축구장에서 퇴근 후 모임을 갖는다. 지난해 여름에는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었다. 한창 공을 차며 축구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렸음에도 비를 뚫고 경기를 이어 나가며 오히려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이다. 한여름 신나게 운동을 즐긴 후 먹는 수박맛 역시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는 말도 덧붙인다. 오산 기술연구소 직원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나 즐거운 소문은 밖으로도 새 나간 것 같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용인안전관리팀, 남부안전관리팀 직원들도 함께하며 요즘 Ball 사랑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으니 말이다.

배드민턴과 맛난 음식 함께 즐기다
삼천리모터스 ‘배민친구들'

‘배민친구들’이라니? 어딘가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사실 이들은 배드민턴 동아리로 운동뿐 아니라 음식도 좋아해 상상하는 그 서비스를 자주 이용해 식사를 한다. 물론 주 목적은 그에 앞서 함께 운동을 하는 것!

지난해 새롭게 준공된 삼천리모터스 본사, 군포사옥 4층에는 대강당이 마련돼 있는데 이들은 여기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배드민턴을 즐긴다. 1주일에 무려 2~3회씩 모이는데도 한 번에 10여 명이 모일만큼 활동은 인기다. 회사 내 MZ세대 비율이 높은 만큼 구성원들도 대부분 20~30대이며 삼천리모터스의 다양한 부서가 함께하고 있다. 실력은 각양각색이지만 종목 접근성이 좋아 부담 없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회사생활에 열정적이고 배려심 넘치며 유머감각까지 탑재한 만능 캐릭터들이 가득해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는데. 여기서 얻은 에너지가 다시 평소 업무할 때도 이어져 기분 좋은 선순환을 만들어 가고 있다. 게다가 삼천리모터스 직원 외 업무 차원에서 방문하는 계열사 직원들과도 종종 배드민턴을 치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다니 배민친구들의 활약 역시 앞으로 더욱 확장되고 또 활발해질 듯하다.

영원한 탁구의 즐거움을 통해 젊고 건강해지다
에스파워 ‘Young탁구'

에스파워의 젊은 직원들이 함께 모여 올해 초 탁구 동아리를 결성했다. 이름 하여 ‘영탁구’. 영원한 탁구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건 물론 젊고 건강하게 살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들의 활동은 낮 12시부터 1시까지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펼쳐지는데 꾸준하게 활동한 덕인지 실력이 나날이 늘고 있다고 전한다. 게다가 짧은 시간임에도 부쩍 활력이 생기는 것을 느껴 고작 12명에서 시작된 동아리는 시간이 갈수록 인원을 늘려 가고 있다. 식사 후 개운하게 운동하고 업무에 복귀하면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는 것 같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더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회사 분위기까지 더욱 화기애애해졌다는데. 자연스러운 친목 도모의 시간 덕에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신입들도 빨리 적응이 가능했다고 고백한다. 늘어가는 실력만큼 외부 친선경기도 벌써부터 꿈꾸는 이들. 아직은 멀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무척이나 설렌다고 말한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이들의 내일은 화려하기를. 나아가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는 열린 마음의 장으로 자리하기를 이들은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다.

댓글 2

  • 서덕인님

    삼천리 사내 동아리 스포츠의 열정을 보니 참 건강한 회사라는 느낌이 듭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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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님

    함께 운동하고 유대감이 높겠어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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