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뉴스
삼천리, 2017 가스안전 결의대회 개최
삼천리가 10월 18일,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고객, 임직원, 고객센터 대표 등 총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 의지를 다지는 ‘2017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삼천리는 모든 임직원이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쓰자는 취지로, 1997년부터 매년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안전관리 추진 경과보고, 안전문화상 시상, 가스안전 결의문 낭독, 우수 기술 개발 및 안전사고 예방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안전문화 정착의 필요성과 안전의식 강화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삼천리 유재권 대표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중대한 문제가 아닌 평소 유지관리 소홀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며, “삼천리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식 생활화를 통해 철저한 사전관리에 힘쓰고, 의심이 확신보다 안전하다는 말을 새기며 끊임 없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휴세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잉여열 활용을 위한 MOU 체결
휴세스가 10월 26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수도권 남부 열병합발전소 잉여열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집단에너지사업자 간 상생 도모 및 국가 에너지절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동탄 열병합발전소가 2017년 12월에 준공됨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도권 남부 CHP 잉여열을 휴세스의 지역난방열로 연계,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휴세스는 수열 받은 열을 기존 집단에너지 공급지역인 화성시, 수원시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연계량 증대를 통해 시너지를 확대하고, 비상상황을 대비해 안정적인 열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삼천리그룹, 강장(强將) 아카데미 운영
삼천리그룹이 부장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주 동안 ‘강장(强將)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그룹 내 리더로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사업기획 및수행능력, 조직관리 역량 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것이다. 프로그램에서는 그룹 내 사업 이슈들을 바탕으로 임원강의 및 조별 토론을 통한 Case Study가 5주간 진행됐으며, 후반부에는 리더십 유형별 이해 및 전략을 주제로 한 리더십교육이 실시됐다.
삼천리 화성고객센터, 2017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
삼천리 화성고객센터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 시상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여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화성고객센터는 고객상담 및 안전점검의 비중이 높은 고객센터 업무 특성을 고려해 여성인력 채용에 적극 앞장선 점,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탄력적으로 업무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한 점, 여성근로자의 경력 유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점 등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화성고객센터는 근로자 만족도 부문에서 동일 규모 기업 대비 모든 영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정시퇴근과 회식문화, 양성평등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삼천리, 안산시와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 업무협약 체결
삼천리가 11월 1일, 미공급 지역인 안산시 대부도에 도시가스 및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안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기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박순자 국회의원을 비롯해 삼천리 유재권 대표, 그리고 시의원들과 지역주민들까지 약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2018년 말까지 대부도 내 총 18km의 도시가스 주 배관망 준공 및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삼천리는 대부도 내에 원활한 도시가스 공급,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필요한 전문 기술 제공 및 제반사항 해결 등을 담당할 예정이며, 안산시는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총괄관리 및 재원 확보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