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보다 한발 먼저 도착했습니다!
SL&C 여름맞이 신메뉴
여름을 앞두고 벌써 걱정하는 이들이 있을 것 같다. ‘올해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까?’ 작년보다 더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거나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어서 그렇다. 얼마 전만 해도 개나리와 벚꽃이 완연한 봄 기운이 가득했는데 이젠 점심식사 후 잠깐의 산책만으로도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고 있다. 이에 5월임에도 벌써 코 앞으로 성큼 다가온 여름을 대비하도록 SL&C가 한발 빠르게 여름 신메뉴를 선보인다.
아낌없는 재료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Chai797 ‘중화냉면’
모던 중식당 Chai797은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냉면을 Chai797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중화냉면을 출시한다. 중화냉면은 1980년대 초반 호텔 중식당에서 여름 별식으로 나오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한국 냉면과는 조금 다르게 냉면 위에 올라가는 고명으로 냉채가 많이 사용되고 차가운 육수에 땅콩소스로 풍미를 강조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Chai797이 선보이는 중화냉면은 쫄깃한 면발에 새콤달콤한 육수를 기본으로 중국식 간장인 노두유로 마리네이드(고기나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맛을 들이거나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미리 액체로 재워두는 것)한 닭다리살 냉채, 신선한 채소, 해파리, 오향장육, 새우 등 다채로운 고명을 얹어 풍성하면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Tip 중화냉면을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중화냉면과 함께 제공되는 땅콩소스를 듬뿍 넣어 더 고소하게 먹거나 겨자소스로 시원매콤하게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여기에 매콤한 깐풍기까지 함께 먹는다면 금상첨화!
맛, 건강, 시원함 모두 잡은 바른고기 정육점 ‘전복 육회물회’
한우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에서는 한우육회를 재료로 쓴 여름 별미 ‘전복 육회물회’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복 육회물회는 경주식 물회라는 점이 특별하다. 우리가 흔히 아는 물회는 생선회가 주재료지만 경주식은 한우육회를 주재료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전복 육회물회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과일을 베이스로 한 매콤한 살얼음 육수에 바른고기 정육점만의 강점인 신선한 한우육회가 들어가고 보양의 끝판왕인 전복까지 올렸다. 한마디로 기력 충전 메뉴다. 여기에 무더운 여름 한껏 오른 체열을 내려주는 메밀면까지 함께 제공하니 육수에 메밀면까지 풀어 한 그릇 뚝딱하면 올여름 무더위는 걱정 없다.
무더위 극복을 위해 Chai797과 바른고기 정육점이 5월부터 일찌감치 준비한 이번 여름 신메뉴는 5월 9일(목)부터 Chai797과 바른고기 정육점 모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혹은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주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도 하고 무더위를 이겨낼 힘도 충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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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냉면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