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Together Vol. 166  2026.1월호

신뢰와 화합의 70년 발판 삼아 다함께! 미래를!
2025 삼천리그룹 화합의 날


‘2025 삼천리그룹 화합의 날’ 행사가 을사년이 저무는 길목을 환하게 밝혔다. 지난해 12월 7일, 12월 16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각 1천여 명이 넘는 삼천리그룹 직원들이 모여 2025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따스한 나눔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활기 넘치고 뿌듯했던 그날의 모습을 소개한다.

글. 차승진 / 사진. 이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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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의 성과를 다함께 공유하는 화합의 장

12월 7일 1차로 진행된 삼천리그룹 화합의 날에 임직원 1천여 명이 모였다. 크리스마스를 몇 주 앞두고 있었지만 조금 일찍 연말을 맞이하듯 입장 전부터 임직원들의 표정은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사전 이벤트를 위해 설치된 포토박스에서도 직원들의 넘치는 끼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5 삼천리그룹 화합의 날은 2025년 삼천리그룹의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영상으로 시작됐다. 1차 행사엔 삼천리그룹의 생활문화 부문인 외식, 자동차딜러 계열사 직원들이 주로 참석한 만큼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우수 매장을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직원들은 동료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진심을 담은 축하를 건넸다. 이후 직원들은 축하공연 등을 함께 하며 행사를 즐겼다.

2차 행사는 12월 19일에 진행됐다. 이날도 역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박스가 설치됐는데, 사진을 찍은 한 직원은 “지금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오랜 기간 서로를 지켜봐온 동료들과 추억을 기념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선 삼천리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각 계열사별 대표이사 취임식이 진행됐다. 삼천리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한 유재권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종합에너지그룹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확립한 삼천리가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는 인사와 함께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자유롭고 열린 소통을 통해 힘을 모으자”는 당부를 전했다. 또 삼천리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전영택 사장은 “2026년 상반기 내로 구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신성장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직원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했고 삼천리ES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상봉 대표는 “기존 사업의 라인업을 확충하고 고도화해 더욱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 에스파워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원중 대표는 “앞으로 변화무쌍하게 달라질 전력/에너지 시장환경에 대한 중장기전략을 수립하며 외부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휴세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진묵 대표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추가 수요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목표를 말하며 더욱 성장할 2026년 삼천리그룹에 대한 의지를 더했다.

다음으로 각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선정한 주제를 구체적 성과로 풀어내는 혁신한마당 시상식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2025년 우수과제로 선정된 과제의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결과를 되새겼다. 이날 ‘한식 세계화를 위한 메뉴 개발’로 대상을 받은 SL&C 국내외 신사업∙브랜드마케팅팀은 “K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한식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발효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며 Shake that Kimchi의 탄생 비화를 들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삼천리그룹 장기근속 시상식이 이어졌다. 10년, 20년, 30년, 40년 근속 수상이 차례대로 이어졌는데 특히 40년 근속상을 수상한 삼천리 정우성 과장이 무대에 오를 땐 전 임직원의 큰 박수가 쏟아졌다. 정우성 과장은 “삼천리가 있기에 내가 존재하는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재치 UP! 기쁨 UP! 사랑 UP!

한편 삼천리그룹은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일본과 베트남, 태국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개인 부문(70을 찾아라, 70글자 작문하기)과 단체 부문(70상징 단체사진, 릴레이 여행기)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많은 임직원이 참여했는데 이날은 직원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선정된 각 부문별 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또 70주년을 기념해 삼천리그룹 28개 팀, 개인 182명이 참가한 스크린골프대회 시상식도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2026 삼천리그룹 스포츠단 입단식도 진행됐다. 2025년 대상과 신인상을 배출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팀 성적과 선수 육성 모두에서 명실상부한 최강자임을 증명한 삼천리 스포츠단에 김민주, 홍진영, 송지아 프로가 함께하게 된 것이다. 2025 시즌 대상을 차지한 유현조 프로는 안양의 집 등 6개 기관(경동원, 선부지역아동센터,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동심원, 신아원)에 각 1천만원씩 기부하며 삼천리그룹 임직원들의 마음에 온기를 더했다.

2026년에도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한층 더 뜨거워진 분위기 속에서 2부가 시작됐다. 삼천리그룹 임직원들은 다함께 축하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2025 삼천리그룹 화합의 날 행사는 이만득 회장이 2026년 경영 슬로건 “다함께! 미래를!”을 제시하고 “새로운 희망과 꿈을 품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대표 장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삼천리는 앞으로도 창립 70주년을 넘어 100년 그 이상을 향해 그룹 임직원 모두 다 함께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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