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Together Vol. 170  2026.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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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골인! 우리는 서로의 농구짝꿍
너나들이의 활기찬 체육 봉사

삼천리 본사와 광명열병합사업단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팀 ‘너나들이’는 2009년부터 꾸준히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활기찬 추억을 만들기 위해 농구로 아이들과 호흡을 맞췄다. 함께 흘린 땀방울만큼 진한 추억을 쌓은 이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살펴보자.

글/사진. PR팀


오늘의 농구짝꿍들과 반갑게 인사

4월 17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체육관이 에너지로 가득 찼다. 삼천리 본사와 광명열병합사업단 직원들이 아이들의 든든한 운동메이트가 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 본격 활동에 앞서 봉사자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고 특별 일일교사가 될 준비를 마친 봉사자들은 1:1로 매칭된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간단한 자기소개를 나눴다. 그리고 이어진 스트레칭.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기에 머리, 어깨, 무릎 등 꼼꼼한 스트레칭 지도가 진행됐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과 동작에 쑥스러워하며 머뭇거리더니 옆에서 정성껏 시범을 보이는 봉사자들에게 조금씩 마음을 연 아이들이 어느새 “하나, 둘, 셋, 넷!” 구호에 맞춰 팔과 다리를 쭉쭉 펴며 농구선수가 될 준비를 마쳤다.

가벼운 워밍업 통해 더 가까워진 시간

아직 준비운동은 끝난 게 아니다. 이에 스트레칭을 마친 뒤 체육관을 가볍게 뛰며 몸의 열을 끌어올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엄청난 속도로 질주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아이도 있고 짝꿍의 손을 꼭 잡은 채 재잘재잘 이야기를 나누며 달리는 아이도 있다. 짧은 순간이지만 아이들 저마다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모습이었다. 또 이어진 장애물훈련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주변을 놀라게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사다리 그물망과 허들을 차근차근 넘는 아이들 얼굴에 진지함이 가득했고 곁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번졌다. 그렇게 장애물을 하나씩 함께 헤쳐 나가면서 아이들과 직원들 사이의 거리는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인사이드 인사이드

코트 위에서 완성된 완벽한 티키타카

드디어 기다리던 농구공이 손에 쥐어졌다. 처음엔 크고 묵직한 공에 당황한 듯했지만 아이들은 이내 공을 바닥에 쿵쿵 튀기며 리듬을 익혀 나갔다. 그리고 드리블을 해낸 뒤 직원들과 힘찬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성취의 기쁨도 맛봤다. 특히 패스가 하이라이트였는데 서로 눈을 맞추고 힘 조절을 하며 공을 던지는 과정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깊은 교감의 시간이 되어주었다. 마지막 팀 대항 골 넣기 게임에서는 “우리 팀 이겨라!” 우렁찬 응원소리와 함께 꺄르르 웃음이 터져 나왔으며 골대에 공이 들어가는 순간! 서로를 껴안으며 팀워크의 짜릿함을 만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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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깊어진 마음과 내일의 약속

코트 위에서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한 오늘이 직원들과 아이들 모두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 일회성 행사를 넘어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아온 진심도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두터워졌을 것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 아쉬웠다”며 “아이와 눈 맞추고 웃고 뛰어다닌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회를 전했다. 앞으로도 너나들이 자원봉사팀은 아이들의 곁에서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 함께 교감하는 소중한 발걸음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 #너나들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농구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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