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 꿈나무, 갤러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대회
삼천리 Together Open 2017
세계가 한국 여자 골프에 주목하고 있다. 리우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에서 우리나라의 박인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다른 선수들 역시 세계 유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KLPGA의 관심이 높은 이 때
삼천리가 주최하는 '삼천리 Together Open 2017'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총 4라운드, 총 상금 9억 원 규모의 대회
삼천리는 총 상금 7억 원으로 삼천리 Together Open을 시작한 이래 상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워 왔다. 이는 삼천리 Together Open을 미래 KLPGA 투어를 대표할 메이저대회로 성장시키기 위한 삼천리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 동참하는 대회
‘Together’라는 대회 명이 뜻하는 것처럼 프로선수, 꿈나무, 갤러리 등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이 다 함께 하나로 마음을 모아 대회 취지인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 동참하는 품격 있는 대회로 치러진다. 삼천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부하는 총 상금의 10%(9천만 원)와 본 대회에 앞서 열리는 프로암대회에서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탁한 자선기금을 모아 가을에 열리는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개최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삼천리 Together Open에 초·중학교 유망주들을 초청해 유명 프로선수들이 직접 골프레슨과 멘탈 교육도 실시한다. 꿈나무들의 실력향상과 올바른 스포츠맨십 정립을 선배들이 돕는 것이다. 이처럼 삼천리 Together Open은 꿈나무 발굴 및 육성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진정한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천리 Together Open을 명품 대회로 만드는 주역들
삼천리 Together Open이 자랑하는 대회의 주역은 따로 있다. 바로 삼천리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그 주인공이다. 삼천리 임직원 자원봉사단의 역할은 경기 기간 내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것이다.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경기 일정 동안 갤러리들의 편안한 관람과 선수들의 순조로운 플레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여 노력하는 삼천리 임직원들의 활동은 다른 대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프로 골퍼가 펼치는 치열한 승부
삼천리 Together Open은 우승자들의 세계 진출을 위한 등용문이 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삼천리 Together Open의 첫 번째 챔피언인 전인지는 이듬해 LPGA로 진출했고 두 번째 우승자인 박성현은 올해 LPGA로 자리를 옮긴 것이 그 예인데, 이 때문에 올해의 우승자는 누구일지 골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 삼천리 Together Open에도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어떤 치열한 승부를 보여 줄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대회를 위하여
삼천리 Together Open은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인 4월에 개최된다. 대회가 열리는 88 CC는 아름다운 풍경과 세련된 경기 코스를 지닌 골프장으로 이름이 높은데, 분당선 구성역에서 가깝게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삼천리에서 대회 기간 내내 전 라운드 무료 입장과 구성역과 대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골프 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나들이하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골프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나들이 삼아 삼천리 Together Open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인기가 절정에 달한 KLPGA의 위상을 확인하고 꿈나무 육성이라는 좋은 취지에도 동참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