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육군 제28사단 방문 통해 국군장병들 노고 격려 및 위문금 전달

삼천리가 1월 24일 경기도 동두천시에 소재한 자매결연 군부대 육군 제28사단을 방문해 맹추위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삼천리는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45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며 남다른 우정을 쌓고 있다.

삼천리,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해병대 제2사단에 감사의 마음 전달

삼천리가 1월 26일 자매결연 군부대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구성됐으며 참석한 임직원들은 국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2006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7년째 매년 군부대를 직접 찾아 장병들을 위문하고 후원 및 교류활동을 펼치는 등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삼천리ES-파나시아, 바이오가스 수소 활용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삼천리ES가 국내 친환경 설비기업 파나시아와 ‘수도권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개질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1월 26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천리ES 하찬호 대표이사와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음식폐기물, 분뇨, 하수슬러지 등 각종 유기성 폐기물 처리 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개질 및 정제하고 이 과정에서 생산된 수소를 발전, 수소충전소 등에 활용하는 친환경에너지 사업이다. 특히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발전은 단순처리되고 있는 유기성 폐기물을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CH₄)이 다량 함유된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수소(H₂)를 추출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 및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융복합 사업 개발 ▲정부 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경제성 확보 ▲바이오가스와 수소를 활용한 추가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까지 수소 개질 사업은 고질화된 바이오가스(CH₄)를 활용하는 발전 사업이나 수소로 전환하는 실증 검증 등 R&D 차원에서 대부분 수행돼 왔으나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가스 수소 개질 사업의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천리ES 하찬호 대표이사는 “삼천리그룹이 바이오가스, 자원순환 등 환경 사업 부분을 강화하고 수소경제 활성화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며 “삼천리ES도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바이오가스 시장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