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생활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집콕 챌린지
지난 시간은 추억이 되지만 앞으로의 시간은 설렘이 된다. 만드는 과정은 행복했고 두고두고 볼 시간은 즐거움으로 기억될 삼천리가족의 집콕 챌린지를 소개한다.
우리 가족의 유럽 여행을 기약하며
삼천리
남부안전관리팀 김용석 사원
얼마 전 딸아이가 백일을 맞았어요! 저희 부부는 내내 육아로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지요. 아이를 돌보느라 집에만 있는 아내에게 “베어브릭 키트를 해보겠냐”고 했더니 선뜻 수락하더라고요. 그런데 완성된 작품을 보니 귀여운 얼굴을 한 아기가 반 고흐 그림을 입고 있네요. 아내는 “예전에 내가 좋아하는 반 고흐 그림 보러 네덜란드 반고흐미술관에 같이 가자고 한 적 있지?” 그러면서 “이제 새 가족이 된 딸까지 함께 가고 싶어 아이가 반 고흐 그림 옷을 입고 있는 걸 그려봤어”라고 말더라고요. 그 마음이 어찌나 예쁘던지! 명화를 입은 베어브릭은 딸아이 침대 밑에 걱정인형처럼 앉혀두었답니다. 집콕박스 덕분에 딸에게 멋진 선물도 하고 언젠가 아이와 함께할 유럽여행의 로망도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었어요~ 아내가 아이 백일을 맞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선물을 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꼭 전해달라고 합니다! (^^)
어머, 이건 꼭 해봐야 해!
삼천리
안산안전관리팀 박철운 사원
매월 집콕박스 이벤트 공지를 보기만 했는데 이번 달에 올라온 손발도장 조형물은 꼭 해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신청했습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여자친구와 5분간 손을 맞잡고 있어야 했는데 손을 마주 잡은 채 시간을 보내니 괜히 웃음도 나고 즐겁더라고요. ㅎㅎ 처음엔 제 손이 커서 잘 만들어질까 염려도 됐는데 걱정과 달리 손주름까지 완전 예쁘게 만들어져서 저도 여자친구도 정말 만족했습니다. 오래오래 간직해야겠어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아이의 그림 실력
삼천리
안전기술팀 정인호 과장
베어브릭 페인팅? 참 흥미로운 아이템인데다 그림을 좋아하는 둘째를 떠올리게 해 바로 신청했습니다. 택배를 열어본 둘째는 이미 이런 페인팅을 알고 있었고 또 해보고 싶었다더라고요. 신청하길 잘한 거죠! 가끔 아이가 작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곤 하는데 평면 화지에만 그리다 입체감 있는 물체에 채색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좋아하네요! 열심히 집중하더니 딱 멋진 결과물을 완성한 아이가 자랑스러웠습니다. 게다가 홈 인테리어로도 손색없는 멋진 아트를 볼 수 있다니. 두고두고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질 것 같아요~
새싹처럼 우리 아이의 꿈도 자라기를
삼천리
업무개선팀 최영진 과장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한 후 동요도 흥얼거리고 늑대가 나오는 동화도 자주 들려달라고 하더군요. 그중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가장 좋아하는 걸 알고 벽돌화분 만들기를 신청했지요. 시멘트를 만들면서 “셋째 돼지처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해요~” 당부했더니 본인이 좋아하는 아기돼지 삼형제가 생각났는지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렇게 같이 벽돌을 쌓으며 깔깔대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ㅎㅎ 삐뚤삐뚤 완성된 화분이지만 아이와 함께 힘을 모아 만들었기에 우리 가족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특별한 화분이에요. 아이 방에 화분을 놓고 매일 물을 주라고 알려주었는데 아직 씨앗에서 새싹이 올라오진 않았지만 쑥쑥 커가는 우리 아이처럼 저 화분도 쑥쑥 자라나겠죠?
#가족#여행#사랑 담은 특별한 곰돌이
삼천리
재무팀 유새롬 대리
첫 독립을 하면서 제 공간을 하나하나 고심하며 채워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게 10배는 더 어렵다는 걸 깨닫게 되더군요. 그래서 생필품 외 소품은 잘 들이지 않았는데 베어브릭 키트를 보고는 참을 수 없었지요. 함께한 여행지를 곰돌이에 기록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만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 될 것 같았거든요. ㅎㅎ 곰돌이에 하얗게 바탕색을 칠하고 방문했던 여행지를 기록하다 보니 글자가 채워질 때마다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서 마음이 몽글해졌답니다. 지금은 듬성듬성 앞면 위주로 적었는데 함께하는 날들이 길어질수록 옆면도 뒷면도 가득 채워지겠죠? 앞으로 가족과 함께할 여행이 더욱 기대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저를 힘내게 하는 원동력인 가족! 하얀 곰돌이가 빼곡한 글자들로 까맣게 채워질 때까지 열심히 사랑해야겠어요~(^^)
마리모 키우기, 지금은 더 잘해요~
삼천리
중부안전관리팀 정재만 대리
2년 전 키우던 마리모가 세상을 떠났을 때 아이가 많이 아쉬워했어요. 그 모습이 내심 계속 기억에 남았는데 집콕박스에 마리모 키우기가 있는 것을 보고 아이와 함께 다시 한번 키워보고자 신청하게 됐습니다. 2학년이던 둘째가 4학년이 되어 이번에는 오래오래 잘 키울 수 있을 거란 자신감도 있었죠! 그래서인지 더 재미있게 만들었던 것 같네요~ 만드는 과정도 생각보다 간단했고요. 완성된 어항에는 LED 조명까지 들어와 키우는 재미와 보는 재미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엔 잘 키워보자! 유준아~
슬기로운 집콕생활 잘 봤습니다 ^^ 삼천리 직원분들 모두 앞으로도 늘 건승하세요~!
가족과 함께하니 유대가 더욱 강화되겠어요
슬기로운 집콕생활 언제나 봐도 즐겁고 큰 행복을 얻는것 같습니다.
부모입장에서 더욱더 큰 정보 공유와 더불어 유대감이 생기는것 같아요.
즐겁게 잘봤습니다.
매번 볼때마다 삼천리는 육아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요~~
직원들이 이만큼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건, 회사가 그만큼 지원해주니 아이들과의 일상을 즐길 수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