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취미생활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취미박스 챌린지
과정을 함께하다 보면 결과보다 중요한 것들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취미박스를 기다리는 마음부터 함께 대화하며 만드는 시간 그리고 만족스러운 결과까지. 모두 특별했던 그 과정들을 소개한다.


과정도 즐겁고 추억도 오래 갈 것 같아요
삼천리ES
류정범 과장
테라리움 만들기 상자를 열 때부터 마음이 설렜고 만드는 방법도 쉬워 즐겁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모래와 돌을 담고 물에 불린 이끼를 올리니 점점 예쁜 모습이 되어가는 과정이 참 즐겁더라고요. 아내와 딸도 함께하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습니다. 완성된 테라리움은 정말 아름다웠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테라리움으로 안방 분위기 확 바꿨어요
삼천리 부천안전관리팀
김의기 기술과장
주말에 아내와 함께 테라리움을 만들었어요. 꼬마 수반에 마사토를 바닥에 깔고 넉넉하게 보내주신 상토를 위까지 채운 뒤 비단이끼와 고사리를 하나하나 정성껏 심으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시간을 보냈죠. 완성된 작은 정원을 물분무기로 촉촉하게 채웠더니 반짝이는 식물들이 건조했던 안방을 차분하게 바꿔주네요. 그 속에서 저희 부부는 분위기 있게 커피 한잔을 즐겼답니다.


식물과 아들 모두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길
삼천리ENG SL&C 바른고기정육점 광화문SFC점
조수호 점장
집에서 이미 사슴벌레와 식물들을 키우고 있지만 얼마 전 마트에서 파리지옥을 보며 눈을 반짝이던 아들이 떠올라 식충식물 만들기 키트도 신청했습니다. 식물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뿐 아니라 흙을 만지고 작은 돌이나 잎을 손끝으로 느끼는 과정에서 소근육과 감각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함께하게 된 3가지 식물 친구들과 더불어 아들이 건강하고 밝게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낯선 두려움이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으로
삼천리 지원팀
권지민 과장
책에서만 보던 파리지옥과 끈끈이주걱이 우리 집으로 온다니! 처음엔 ‘곤충 없으면 뭘 먹이지?’ 걱정부터 앞섰어요. 심지어 아이는 무섭다며 울음까지 터뜨렸는데 막상 화분이 도착하자 호기심이 더 컸던 모양입니다. 가까이 다가가 “만지면 물어?” 질문하기도 했지요. 지금은 물도 주고 “건강하게 자라~”라며 기도도 해주네요. 조금은 낯설고 두렵던 경험이 어느새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간 종이접기 실력파 형제
삼천리EV 영업운영팀
남정빈 대리
종이접기 키트를 직접 받아보니 세상에! 엄청 크더라고요~ ㅎㅎ 게다가 설명서에 5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적혀 있어 마음먹고 동생과 만들기에 돌입했죠. 그런데 둘이서 2시간 만에 완성해냈습니다. 요즘 서로 바빠서 대화가 많이 줄었는데 종이접기 덕분에 대화도 많이 했고 유익한 시간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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