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힘을 주는 한 줄 글귀는 다양했지만 그 핵심은 과거와 미래의 걱정보다 지금 이 순간을 더 단단하게 살아내려는 마음, 넘어젿 다시 일어나겠다는 성장의 의지, 흔들림 속에서도 중심을 세우려는 내면의 힘, 그리고 낯선 곳을 향해 한 걸음 내딛으려는 도전의 용기 등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다. 모든 글귀가 묵묵히 하루를 버티고 다시 걷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 소중한 내용들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가끔 멈춰 쉬고 싶을 때 가장 필요한 한 줄을 꺼내보기 바란다.

Ps) 직원들이 보내준 문장과 사연은 생각보다 훨씬 풍성했다. 지면 관계상 각 문장을 선택한 이유까지 모두 싣지 못했지만, 이번 칼럼을 계기로 동료에게 먼저 안부를 건네고 그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