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취미생활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취미박스 챌린지
쉬워 보여도 때론 어렵고 어려워 보여도 때론 쉬운 취미박스로 인해 늘 예측 불가능한 경험을 하게 만드는 취미박스 챌린지가 이번에도 특별한 의미와 추억을 남겼다. 과정이야 어쨌든 웃음과 행복만은 공통적이었던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소소한 도전기를 소개한다.
꽃다발보다 더 소중한 꽃 한 송이
삼천리 용인안전관리팀
윤광일 사원
제작방법 영상을 봤을 땐 수월할 것 같았는데 평소 이런 걸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꽃다발을 완성하지 못하고 튤립 한 송이만 살렸네요. (ㅠㅜ) 하지만 그래서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 처음 해본 경험이었지만 꽤 흥미로워 다음엔 좀 더 쉬운 걸로 재도전해 성공시키겠습니다.


사랑받는 강아지들이 만든 효도선물
삼천리 영업기획팀
최영진 과장
아이들을 앉혀놓고 주말에 강제효도(?)를 시켜봤습니다. ㅎㅎ 카네이션 만들기로 말이죠. 저희 두 비글은 아주 신이 나서 만들더라고요. 첫째는 미술학원에서 많이 해봤는지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몰두했고 둘째는 형을 슬쩍 보더니 놀이하듯 금방 완성해내더라고요. 그렇게 두 작품 모두 예쁘게 완성돼 주말에 할머니들께 가져다 드리기로 했답니다. 만드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그새 이렇게 컸나 싶은 게 대견한 마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


내가 만든 나를 위한 나만의 텀블러
삼천리ENG 플랜트영업팀
최현아 사원
취미박스 이벤트 덕에 간만에 힐링타임을 가졌네요. 귀여운 그림 하나하나 직접 고르고 배치하면서 나만의 텀블러를 만드는 재미가 진짜 쏠쏠했어요. 보세요! 알록달록 정말 귀엽죠? 제 텀블러를 볼 때마다 절로 웃음이 나요. 저에겐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


의미 담고 추억 새긴 수제 인장 만들기
삼천리 업무개선팀
최은주 대리
이번 인장 만들기 아이템을 보는 순간 요즘 취미로 배우고 있는 민화에 내가 만든 낙관을 찍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만들면서는 생각보다 힘들고 가루가 많이 날려 ‘돈 주고 살 걸 그랬나?’ 싶기도 했지요. ㅎㅎ 그래선지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만큼 뿌듯함은 더 컸어요. 만들면서 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보낸 시간도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 같고요. 직접 만든 소중한 인장이니 오래오래 사용하겠습니다.


훗날 태어날 아이를 위한 정성 가득한 선물
삼천리 안산안전관리팀
신인호 계장
나중에 태어날 아이를 위해 미리 선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이미 아이 이름도 정해두어서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정성 담아 인장을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지만 만드는 과정은 정말 즐거웠네요. 훗날 아이에게 선물하면 아이도 좋아하겠죠? (^^)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납니다. ♥


결혼 후 처음 맞는 5월에 전하는 정성 가득한 선물
삼천리 HR팀
김다빈 대리
결혼 후 처음 맞는 가정의 달이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어 취미박스를 신청했어요. 손재주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정성을 담아 남편과 함께 양가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만들었습니다. 장비가 완벽히 갖춰지지 않아 만들면서 애를 좀 먹었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을 소중한 선물이 된 것 같네요. 마침 이번주에 부모님을 뵙고 드리려는데 좋아해주시겠죠? (^^)


오~~ 다들 넘 멋진 취미를 가지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