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즐기는 4가지 방법
※ 협력사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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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관리 잘해서 오랫동안 일하고 싶습니다
- “이 일을 시작한 지 벌써 11년이나 됐네요. 처음에 결코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란 걸 깨닫곤 걱정을 했지요.” 하지만 몸과 마음 모두가 힘들었음에도 그는 이 일을 놓지 않기로 했다. 오히려 일이 아니라 마음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완전히 고객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기로 한 것이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헤아리니 몸이 힘든 것도 마음이 힘든 것도 더없이 작아져버렸다. 고객이 그를 찾으면 망설이지 않고 언제든 바로 달려가는 이유도 고객의 간절함을 알기 때문이다. 친절하게 보이려 애쓰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는 것이 바로 임덕수 SE가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다. 그런 마음을 알기에 그는 올해의 목표를 건강관리로 잡았다. 이 일을 더 오래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런 그의 마음을 안다면 고객들도 응원을 보내지 않을까? 건강한 웃음을 전하는 임덕수 SE를 더 오래 보고 싶은 마음은 아마도 고객이 더 클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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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는 것도 듣는 것도 즐거워요
- 전종옥 상담원은 이 일을 하기 전에 점검원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평소 말하는 걸 좋아하는 그녀를 눈여겨본 선배가 상담원 업무를 추천했고 이후 천직이 무엇인지를 알게 됐다. 일을 즐기기 때문일까? 어느새 상담원을 관리하는 상담팀장 역할도 그녀의 몫이 됐다. 신입상담원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처리하는 것도 그녀의 역할이다. 그만큼 더 어려운 일을 해내는 것임에도 그녀는 힘들지 않다고 한다. 말하는 걸 좋아하는 만큼 듣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화가 난 고객이라도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는 그녀 앞에선 자연스럽게 마음이 풀어질 수밖에 없다. 고객 중에는 덕분에 삼천리의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말하는 이들도 많다. 이런 일들이 쌓이니 보람과 기쁨은 더욱 커진다고 한다. 일을 즐길 줄 아는 그녀의 모습이 참으로 현명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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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과의 대화가 휴식이에요
- 점검업무를 하다 상담원이 된 전종옥 상담원과 반대로 박수경 점검원은 상담 업무를 하다 점검원이 된 케이스다. 그 덕에 고객상담도 현장에서 해내는 등 멀티 플레이어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지고객센터 관할 구역에는 특히나 어르신들이 많아 설명을 할 때면 시간이 더 길어지곤 하는데 그런 상황을 오히려 즐기는 그녀다. 고객과의 대화가 쉬는 시간 같아서 좋단다. 설명도 상담원만큼이나 잘하기 때문에 처음에 경계하던 고객들도 그녀가 갈 때쯤엔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전한다. 게다가 그녀 역시 능력을 인정 받고 점검팀장의 역할도 해내고 있다. 이에 동료들이 고민이나 어려움을 전해오면 최선을 대해 노하우를 모두 대방출한다. 요령이 아닌 진심으로 다가가기에 그녀는 고객들에게도 동료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다. 일을 즐길 줄 알고 충분한 사랑도 받고 있기에 그녀는 오늘도 행복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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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님~ 여전히 사랑합니다
- 이름과 목소리 그리고 친절한 말투가 어딘지 낯익다 했더니 역시나 고객 감동의 달인으로 등극한 적 있는 신은하 점검원이었다. 아직 4년차인 그녀가 벌써 2번이나 영광에 자리에 오르다니 놀랍다. 아니 오히려 그녀는 더 성장한 모습이었다. 에너지 넘치는 친절한 모습과 선후배를 챙기는 배려심은 여전했지만 달라진 게 있다면 고객들이 더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설명한다는 점과 회사 입장까지 고려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그녀는 이 일을 더 잘해내고 싶단다. “점검을 거부하는 고객들을 줄이는 게 올해 목표예요. 안전점검에 대한 홍보가 더 많아지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본인이 맡은 업무뿐만 아니라 관련된 많은 것들을 깊이 생각하는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신은하 점검원이 고객 감동의 달인 2관왕이 된 이유를 알 것만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