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Together Vol. 90  2019.09월호

Special Story

삼천리 스포츠단 배선우 프로, JLPGA 첫 우승
메이지컵, 연장 끝에 짜릿한 우승 거둬

삼천리 스포츠단의 배선우 프로가 일본에서 JLPGA 첫 우승이라는 낭보를 전해왔다.
진출 첫 해 이뤄낸 값진 결실이자 국내를 넘어 타국에서 삼천리의 위상을 드높인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우승 직후 한국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준 삼천리가족들을 향해 배 프로가 전한 애틋한 마음과 감사인사를
사보 ‘Together’에서 소개한다.

글. PR팀

JLPGA 진출 이후 빠른 적응과 밝은 모습으로 경기 임해

배선우 프로가 8월 11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국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메이지컵 최종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JLPGA 투어에 진출한 이래 17번째 대회에서 마침내 거머쥔 우승이었다. 이로써 배 프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거둔 4승에 또 하나의 우승기록을 새겼다.

국내 투어무대에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하지만 배선우 프로는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일본 투어 진출을 준비했었다. 그러나 아무리 지리적으로 가까워도 언어부터 문화, 음식 등 여러모로 새롭게 적응해야 할 것들이 많아 당장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었다. 그럼에도 상반기 16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무려 세 차례를 기록하며 남다른 경기력을 보여준 배 프로. 최종 문턱에서 아쉽게도 우승의 벽을 넘진 못했지만 진출 이후 빠른 적응력과 더불어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기에 국내에서는 ‘역시 배선우’라는 말이 흘러 나왔다. 그러던 중 마침내 이번 여름, 더위를 한방에 시원하게 날릴 우승 소식을 전해온 것이다. 진출 이후 빠른 적응력과 더불어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기에 국내에서는 ‘역시 배선우’라는 말이 흘러 나왔다. 그러던 중 마침내 이번 여름, 더위를 한방에 시원하게 날릴 우승 소식을 전해온 것이다.

배선우 프로, JLPGA 첫 우승

한국에서 다져진 집중력으로 짜릿한 연장 승부 이끌어

대회 마지막 날 18번홀에서 치러진 연장전. 배 프로와 전쟁을 펼치던 테레사 루(대만) 프로가 버디 퍼트를 놓쳤다. 이로써 배선우 프로에게 기회가 왔다. JLPGA 첫 우승을 목전에 두고 배선우 프로에게 주어진 3m 버디 퍼트의 순간은 그 어떤 대회 때보다 긴장된 순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배 프로에겐 연장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기억도, 그 경험을 발판으로 연장전에서 자신의 온 집중력을 다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경험도 있었다. 다양한 경기 상황, 특히 연장전 돌입 시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하는지 이미 국내 무대를 통해 여러 차례 경험해 본 터였다. 그렇게 떨리는 긴장감 속에서 배 프로가 친 공은 홀 속으로 쏙 빨려 들어가며 우승의 기쁨을 안겨주었다.

이번 우승이 배 프로에게 더욱 남다른 것은 배 프로가 JLPGA 진출을 꿈꾸는 계기를 마련해준 대회이기 때문이다. 주니어 시절 초콜릿을 유난히 좋아했던 배 프로는 JLPGA 중계방송을 보다가 선배 전미정 프로가 메이지대회 우승을 차지해 초콜릿을 부상으로 받는 것을 보고 막연히 도전을 꿈꾸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토록 동경하던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 것이다. 배선우 프로 역시 이번 우승으로 10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초콜릿을 부상으로 받았다. 그리고 초콜릿은 대회가 열린 지역의 복지시설에 모두 기부했다. 오랜 기간 품어온 순수한 마음이 어느새 자신의 기쁨을 넘어 주위를 더 크게 돌아보고 나눌 줄 아는 따뜻하고 성숙한 성장으로 이어진 것이다.

배선우 프로, JLPGA 첫 우승

새로운 무대에서 배우는 심정으로 차근차근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배 프로는 어떻게 지냈고 또 일본 투어에 적응하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을까? 사실 배선우 프로는 JLPGA 진출 이후 첫 대회에서 컷 탈락한 충격이 꽤나 컸다고 한다. 시즌 초반 다소 불안한 경기력에 스스로 겁도 먹고 상반기 내내 쉬지 않고 대회에 출전하다 보니 피로도 쌓여 부상을 입기도 했다. 어쩌면 슬럼프에 빠질 수 있는 시기였다. 하지만 여기가 외국이고 새로운 무대라서 이런 어려움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배우는 자세로 임했다. 도리어 음식은 한국에서도 일식을 자주 먹어 거부감이 없었고 언어도 조금씩 준비해온 터라 벌써 친구들도 사귀었을 정도다. 한마디로 어려운점보다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하며 경기력을 끌어 올리는 데만 집중한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현지에서 모든 일정과 적응을 도와주는 김애숙 프로와 한국에서 같은 루틴으로 투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써주는 부모의 고생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한다.

배선우 프로, JLPGA 첫 우승

지금의 배선우, 삼천리가족들이 성장의 원동력

우승 직후 배선우 프로는 한국에서 삼천리 소속으로 오랜 시간 함께해온 홍란 프로와 지유진 감독 그리고 선후배 프로 등 많은 삼천리가족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특히 그녀는 새로운 도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대견하다는 홍란 프로의 메시지에 멀리서나마 삼천리 스포츠단에 힘을 보탠 것 같아 기뻤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관리해주는 지유진 감독에 대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더불어 이만득 회장과 경영진을 비롯해 한마음으로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모든 삼천리가족들에게도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삼천리가 있었기에 지금의 배선우로 성장할 수 있었으며 타국에서 저를 응원하는 삼천리가족들의 소중함 잊지 않겠다”고 말이다.

이제 남은 하반기에는 일본 투어의 메이저대회 등 큰 대회들이 많이 진행된다. 여기서 승률을 더 올려 기쁜 소식을 더 자주 전하겠다는 배 프로. 삼천리 스포츠단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그 위상을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 세계에 떨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하는 배선우 프로의 내일을 힘차게 응원한다.

댓글 5

  • 김은옥님

    배선우 프로의 JLPGA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기를 응원할게요 ^^

  • 박재경님

    삼천리 스포츠단도 있었군요. 배선우 프로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큰 대회에서 많은 우승을 거머쥐시길 바랄게요.

  • 이재준님

    배선우 프로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 기록하기를 응원할게요~

  • 김경미님

    삼천리 스포츠단 배선우 프로 JLPGA 첫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기를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나우희님

    와~~ 배선우 프로! 많이 떨렸을텐데 짜릿하게 JLPGA 우승을 거머쥐었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쭉쭉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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