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3002장의 의미를 아시나요?
직원 3인방의 연탄 나눔
겨울이 성큼 다가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요즘입니다.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아 뜻이 잘 맞았던 저희 세 사람은 의미 있는 나눔을 하고 싶었는데요. 윤재선 사원은 스무 살 때부터 지금까지 봉사를 쉼 없이 이어오고 있으며, 류충석 사원은 사회복지센터에서 1년간 200시간 봉사 경험이 있고, 김현중 사원은 사회초년생으로 처음 받은 월급을 좋은 일에 쓰기로 마음먹은 상황이었죠. 이에 윤재선 사원의 제안으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기부를 하기로 했답니다.
저희가 봉사 아이템을 연탄으로 정한 이유는 삼천리가 지금은 연탄을 생산하지 않지만 지금의 종합에너지그룹이 될 수 있었던 기반에는 65년 전 창업과 함께 시작한 연탄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못하는 지역에도 삼천리가 생산하던 연탄을 통해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었답니다. 또 삼천리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이 함께 뜻을 모아 좋은 일에 나서기로 한 만큼 우리 회사 이름과 비슷하게 연탄 3002장을 하기로 한 겁니다.
연탄은 자비로 구매하기로 했고요. 나아가 직접 연탄을 실어다 날라주는 봉사까지 진행하려 했는데 심각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달 봉사는 취소됐고 기부만 진행하게 돼 아쉬운 마음이 조금 듭니다. 그래도 저희가 기부한 연탄 3002장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 또 한편으로는 훈훈하네요. 저희는 앞으로 3002장을 넘어 30002장을 기부하는 날까지 나눔을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올 겨울이 모든 이들에게 따스하게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달동네 아무도 가려하지 않는 곳에 연탄 배달 한 기억이 나네요.
여럿이 했는데도 온 몸은 연탄가루가 날렸고 무척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도 그날의 마음 따뜻한 기억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고마워 하는 마음과~ 고마움을 전할 수 있음이 너무 감사한 하루였네요.
3002장의 연탄 나눔 너무 뜻깊은 기부인것 같네요.
삼천리가 지금은 가스를 공급하고 있지만 65년 전 창업과 함께 연탄사업도 했었네요.
그때의 마음을 잊지 않는, 따뜻한 연탄 기부 좋네요~^^
나눔에 관심이 많은 3분이 모여서 봉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유달리 힘든 올해였는데 기사를 읽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늘 나누면서 사는 삶을 살겠습니다.
3분다 너무 멋지세요
연탄 기부 좋습니다.
어머..김현중 사원님은 신규사원이라 월급도 얼마 되지 않을텐데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하셨네요.
윤재석 류충석 김현중 사원님 대단하셔요
직원 3인방의 연탄 나눔은 단순한 연탄이 아닌 따뜻함을 선물한것 같아요.
나눔을 항상 실천하는 삼천리그룹 정말 보기 좋네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런생각을 하셨다는거 자체에
정말 놀랍고 마음 따뜻해지네요. 저도 주변인들과 함께 뜻을 모아봐야겠어요.
세 분의 따뜻한 마음 모두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연탄 3002장에는 이렇게 큰 의미가 있는줄 몰랐네요.
언제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것이 큰일 같아요.
앞으로도 힘네요
아름다운 연탄기부! 온기로 춥고 힘든 코로나속 겨울을 이겨내는 데 분명 큰힘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일 하셨네요. 지금 계절과 요즘 세태에 정말 필요한 도움을 주신거 같아서 박수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