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생활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집콕 챌린지
여유롭고 따스한 5월이라 기분도 마음도 더욱 편안해지는 것 같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행복 찾기에 나선 삼천리인들의 집콕 챌린지를 소개한다.
만드는 행복 바라보는 기쁨
삼천리
설비기술팀 신범수 기술과장
아이가 테라리움을 만들고 싶어했던 터라 하비박스 아이템을 보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사이즈가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커서 좀 놀랐네요. 워낙 모래놀이와 흙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라 만드는 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더라고요. 게다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피규어로 들어가 있어 더 좋아했어요. 어디서 검색했는지 동봉된 이끼들이 공기정화작용을 한다며 테라리움의 기능을 설명하는 모습은 또 어찌나 귀엽던지요. ㅎㅎ 완성품을 사진 찍어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걸 보니 아주 만족스러웠나 봅니다. 테라리움은 아이가 집에서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책상 위에 올려두었어요. 좋은 추억과 선물을 함께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아웅다웅 두 딸의 호흡척척 케이크 만들기
에스파워
경영지원팀 전찬호 부장
매일 아내에게 놀아달라며 보채는 두 딸에게 케이크 만들기는 유쾌한 체험이었어요. 덕분에 아내도 오랜만에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요. 10살, 7살인 세 살 터울 두 아이는 평소 아웅다웅 하는 탓에 엄마의 꾸지람을 듣기 일쑤였는데 이번 케이크 만들기 때는 서로 도와가며 협력하더라고요. 그 모습이 참 흐뭇했습니다. 특히 아내가 식사준비 할 때마다 달려와 이것저것 만지며 요리에 큰 관심을 보이던 둘째에게 이번 이벤트는 만들기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물한 듯해요. 덕분에 온 가족이 모두 행복했답니다.
내 방 분위기는 내 손으로 만든다
삼천리
고객지원팀 조원방 과장
예쁜 무드등에 대한 기대가 커 상자 속 재료들을 보는 순간부터 설렜습니다. 그런데 만드는 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고요. 특히 꽃이 잘 안 뭉쳐져 가지를 잘라주고 글루건으로 꽃과 밑판을 고정한 후 잔디까지 두툼하게 깔아 겨우 꽃다발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귀여운 피규어를 올리고 유리병까지 덮어 완성~ 그리고 마지막엔 동봉된 작은 건전지를 넣어 불을 밝혔죠. 그런데 와! 이렇게 예쁘다니요. 어디에 놓아도 정말 잘 어울렸어요. 간만에 집에서 뭔가를 집중해서 만드는 재미까지 더해지니 하루 종일 행복한 기분이네요.
정성가득 꽃다발에 웃음꽃 만발
삼천리
신에너지기술2팀 장광호 과장
신청했던 장미 풍선 꽃다발이 도착했어요. 꽃을 좋아하는 첫째와 이제 막 만들기에 흥미를 보이는 둘째를 위해 신청한 거였죠. 5월이 가정의 달인만큼 카네이션을 대신해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요. 철사 절단이나 글루건 사용은 제 도움이 필요했지만 예상했던 대로 아이들은 척척 잘 만들었답니다. 만들면서 서로 하겠다고 티격태격 하긴 했지만요~ ㅎㅎ 이렇게 만든 꽃다발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이 직접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전달했답니다. 두 분의 잇몸 만개 웃음 보이시죠? ㅎㅎ 덕분에 온 가족의 입가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 하루였습니다.
집콕챌린지 좋은추억이네요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집콕 챌린지는 언제나 최고네요.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가질수 있는 정말 좋은 챌린지인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완성시킨다는 성취감을 아이들이 한껏 느꼈을 것 같아 흐뭇하네요.
그런 아이들의 모습에 어른들도 덩달아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입니다.
나에게 시간을 쏟는 게 좋은 집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