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뉴스

삼천리ENG, 2023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삼천리ENG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해 선정하는 ‘2023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삼천리ENG는 CJ프레시웨이, 코리아세븐 등과 함께 모범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고 근로환경을 조성한 15개 기업·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심사조건은 장애인 의무고용률(공공 3.6%,민간 3.1%) 초과 달성, 장애인 친화적 근로조건과 근무환경 조성 여부 등이다. 삼천리ENG는 특히 외식사업부문에서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 모집 및 채용을 통해 우대하는 것은 물론 여성 장애인 고용을 확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에게는 선정 공고일부터 3년간 국방부·조달청 등의 물품적격심사 가점 부여, 중소벤처기업부의 병역지정업체 선정 가점,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 등의 우대 조치가 부여된다.

삼천리ENG는 장애인 고용뿐 아니라 신규 입사한 모든 직원들에 대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시행하고 장애인 입사자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보건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채용 이후에도 사내 장애인 직업생활상담원이 상주하여 정기적으로 면담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장애인 고용률 외 장애인의 근무환경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장애친화기업으로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삼천리, 한국전력 광명지사와 기술지원 협약 체결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이 10월 17일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와 전력설비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인력 및 장비 지원 등을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삼천리는 한국전력 광명지사와 2018년 이후 매년 협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양사는 기술교류를 통해 전기설비 운영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데 비상사태 발생 시 비상전력, 기자재 및 장비 등을 상호지원함으로써 광명역세권지구 고객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천리는 철저한 사전관리 및 협력사와의 협력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안전보건경영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콩 대중음식점 ‘호우섬 천호점’ 오픈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인 홍콩 대중음식점 호우섬이 10월 20일 서울시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 2층에 18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특히 호우섬 천호점은 5호선, 8호선이 지나가는 천호역에서 지하 연결통로를 통해 이동이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 호우섬은 딤섬, 누들, 뽀짜이판 등 홍콩의 대표 일상식을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외식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는데 특히 다채로운 메뉴, 현지음식의 풍미, 홍콩의 감성을 재현한 인테리어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으로도 매장을 확대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가고 있다.

삼천리, 2023 삼천리 산업체 고객 초청 정책·기술 세미나 개최

삼천리가 10월 2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푸르미르호텔에서 산업체 기업고객 에너지 및 환경 업무 담당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삼천리 산업체 고객 초청 정책·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천리는 도시가스를 연료로 이용하는 산업체 고객이 최신 에너지 산업 현황과 도시가스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고객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추진 계획 ▲ 도시가스 공급배관 수소 혼입 실증 추진 ▲ 스팀 구동 에어 컴프레셔 시스템 ▲ 산업체 연료전지 적용 ▲ 국내외 천연가스 시장 현황 및 전망 등의 주제로, 산업체 고객이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과 환경 관련 대내외 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정책 방향 및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신기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효율화 신기술 개발에 다각도로 노력 중인 삼천리는 고객과의 상생을 통한 고객감동경영 실현에 힘쓰고 있다. 또 매년 개최하는 산업체 고객 초청 세미나와 더불어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바탕으로 에너지 관련 제도 개선 추진과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교육 지원 등 고객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서교림, 제30회 세계 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단체전 우승

삼천리 아카데미 소속 서교림 선수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30회 세계 아마추어 팀 챔피언십’에서 7년 만에 한국의 단체전 우승을 이끌고 개인전에선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인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교림 선수는 지난해 카카오VX매경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전국체전 우승 등으로 차세대 골프 유망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해냈다. 그리고 삼천리 아카데미의 유현조 선수도 지난 10월 1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삼천리 아카데미는 서교림, 유현조 선수를 비롯해 6명의 유소년 선수를 발탁해 감독과 코치의 세심한 관리 및 지도, 동계훈련, 체력강화훈련, 멘탈 트레이닝 등 풍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들은 최근 국내 아마추어대회를 넘어 세계대회에서도 우승 및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