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Together Vol. 62  2017.05월호

Special Story

삼천리와 함께 꿈으로의 홀인원
삼천리 Together Open 2017

글 한경희 사진 윤상영, 이지수

경기장 곳곳서 활약한 삼천리봉사단과
쾌적한 분위기 속 즐거웠던 갤러리들

삼천리그룹 자원봉사단 단체사진

제3회 대회를 맞이한 삼천리 Together Open이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매끄러운 경기 진행이 가능했던 것은 무엇보다 대회장 곳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한 푸른 유니폼의 그들, 삼천리 봉사단의 활약 덕분이었다. 삼천리는 지난 대회에서 직원 600명의 지원을 받아 경기 운영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700명으로 늘려 질서 있는 대회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

경기 운영에 앞서 지난 4월 5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어 마샬 및 스태프의역할에 대해 사전 숙지하는 시간을 가진 것도 이 때문이다.

삼천리 Together Open 2017 자원봉사단 발대식

한국 여자골프 발전과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개최된 ‘삼천리 Together Open’ 그 막이 오르던 날, 모습을 드러낸 임직원 자원봉사단! 국내 최정상급 프로들이 출전하는 만큼 품격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끝낸 뒤라 다들 의욕 넘치는 모습이었다.

아침 6시부터 나와 준비하고 고정 마샬로 자리배치를 받아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는 한 직원은 “저희 회사에서 주최하는 골프대회인 만큼 삼천리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대회장을 찾은 많은 분들께 좋은 회사 이미지를 남기고 싶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 외에도 올해 1월에 입사했다는 신입사원, 3회 대회 모두 참여했다는 관록의 팀장님 등 여러 분야, 다양한 직급의 삼천리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이끌었다.

삼천리봉사단

결승경기가 진행되던 날은 더 많은 갤러리들이 모여 들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오후가 될수록 갤러리들은 더 늘어나 스타 프로가 경기하는 홀에서는 구름떼 갤러리가 연출됐다.
가족단위의 갤러리들이 많았는데 유모차를 밀고 온 젊은 부부,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는 연인 등 모두들 편안한 모습으로 즐거운 주말 나들이로서 대회를 즐겼다. 서울에서 안시현 선수를 응원 왔다는 한 부부는 “삼천리 대회는 처음 와봐요. 이런 메이저급 경기를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삼천리처럼 무료 대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수원에서 온 한 남성 갤러리는 “다른 대회도 많이 다녀봤지만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정돈된 분위기로 경기가 진행되는 게 너무 좋습니다. 안내하는 분들이 너무 잘 해줘서 그런지 경기 분위기가 어수선하지 않아 가장 마음에 듭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준우승자 안시현

필드 밖에 설치된 이벤트장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하트 모양 포토존은 갤러리들에게도 포토 스팟이 됐다. 페이스페인팅, 응원피켓 만들기 등의 부스에서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단위 갤러리가 몰렸다. 갤러리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추천과 이벤트, 자선기금 전달식 등으로 모든 대회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참가선수들이 총 상금 10%인 9천만 원을 기부하고, 프로암대회에서 모금된 자선기금과 투게더존에서 조성된 기금 전액이 기부되어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개최에 활용되는 등 나눔의 의미가 더해진 의미 있는 행사였다.
또한 전 라운드 갤러리 무료 입장, 꿈나무 우승자 정규투어 기회, 대대적인 자원봉사 지원 등 삼천리 직원들뿐만 아니라 프로 선수, 골프 꿈나무, 갤러리 모두가 즐겁고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삼천리 Together Open이 해를 거듭할수록 그 가치를 높이며 의미를 더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올지 벌써부터 사뭇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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