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Together Vol. 67  2017.10월호

People Story

따로 또 같이의 가장 좋은 예
광명열병합사업단 공무팀

안전관리는 손해를 최소화 한다는 의미에서 보이지 않는 이익을 창출하는 업무라 할 수 있다.
바로 그 역할을 하는 광명열병합사업단 공무팀이 이를 뛰어넘는 서프라이즈 행보를 펼치고 있다. 외부인력 없이 내부직원들이 단합해 시간절약, 비용절감, 손해 최소화를 이룬 것.
스스로 자신들을 강하게 훈련시킨 정제되고 강화된 그들이 궁금하다.

글. 강숙희 사진. 윤상영

광명열병합사업단 공무팀

Q광명열병합사업단 공무팀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우리는 광명역세권지구 및 소하동 일대의 열과 전기를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를 맡고 있는 팀입니다. 전체 12명으로 구성된 작은 팀이지만, 인원에 비해 많은 것을 이루어내는 매우 강한 팀이기도 하죠. 총괄을 담당하는 팀장을 비롯해 4명이 공급시설을 담당하고, 7명이 발전설비, 열생산설비, 안전점검, 분해정비 등의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무팀들이 일을 만들어 기획하는 업무만 하는 반면, 광명열병합사업단 공무팀은 기획은 물론 발전소의 유지관리와 예방점검 심지어 분해정비까지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광명열병합사업단 공무팀

Q다른 곳에서는 하지 않는 업무까지 멀티플레이로 활약하는 모습이 인상 깊은데,
어떻게 그게 가능한 건가요?

기본적으로 관련 전공자나 경력자를 선발하는 것도 있지만, 입사 후에 배우는 것이 사실상 더 많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일인가? 노력해도 할 수 없는 일인가? 결론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여 외주업체에 대부분 맡기던 발전정비 관련한 업무를 내부에서 소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갑자기 할 수 있는 건 아니었죠. 12명 모두가 각각 전공 외의 업무 관련한 모든 것을 따로 공부했고, 정보를 검색하고 서로 공유했으며, 나아가 실무를 접해봄으로써 현재의 높은 역량을 가질 수 있게 된 겁니다. 이로써 외부용역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었죠.

광명열병합사업단 공무팀

Q결국 상당한 내공을 가진 기술자라는 말이네요. 그 역량이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보시나요?

Q결국 상당한 내공을 가진 기술자라는 말이네요.
그 역량이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보시나요?

솔직히 어떤 큰 발전소에 데려다 놔도 적응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에 있어서 만큼은 어떤 일이든 자신 있으니까요. 기계, 제어, 안전, 규정 등을 다 관할하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가 사용하는 터빈이 비행기 터빈과 비슷하기 때문에 아마도 비행기관리를 갑자기 맡겨도 가능할 것이라 자신할 정도입니다. 과학기술이 국력 아닙니까? 발전소도 기술력이 경쟁력이죠! 그 말에 가장 적합한 역량을 가진 팀이라 생각합니다.

광명열병합사업단 공무팀

Q그 정도 역량이면 성과도 대단하실 것 같은데요. 자랑 좀 해주세요.

Q그 정도 역량이면 성과도 대단하실 것 같은데요.
자랑 좀 해주세요.

정말 많습니다. 우선 ‘가스터빈 계획예방정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력이 있습니다. 터빈은 특정 시간 동안 사용한 후에는 분해를 해서 문제 가능성 있는 부품을 교체해야 합니다. 올해 초가 바로 그 시점이었죠. 우리는 점검시간이 오기 전에 터빈의 구석구석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외부인력을 들이지 않고 제작사 입회 하에, 분해하고 교체하고 조립하는 것까지 직접 해냈습니다. 쉬워 보이지만 매우 어렵고 디테일한 작업입니다. 한 번 진행할 때 무려 2달 정도의 시간과 10억 가까운 비용이 드니 그 정확도가 어떠해야 하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그걸 아무 문제 없이 해낸 겁니다. 어찌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제2의 영업성과를 올린 셈이죠. 뿐만 아닙니다. 효율이 매우 높은 신규연료전지시설을 착공해 10월 말에 오픈을 준비 중이고, 사업단 출범 이후 무재해·무사고 사업장 3배수 인증을 획득하고 4배수 달성을 새로운 목표로 정하고 있습니다.

광명열병합사업단 공무팀

Q서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소통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 같습니다. 팀워크는 어떤가요?

Q서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소통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 같습니다.
팀워크는 어떤가요?

우리는 모두가 각자의 일을 하지만 프로젝트가 구성되면 놀라울 만큼의 시너지를 내는 단합력을 발휘합니다. 이는 평소 소통을 기본으로 솔선수범하는 문화가 정착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기본적으로 신체 집중력을 강화하는 탁구가 점심시간마다 이어지고,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소통도 끌어내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여행을 다녀와도 정보를 공유하고, 어떤 작업을 하든 안전에 있어 작업자 자신이 스스로 안전에 대한 방법을 찾고 납득할 수 있도록 질문을 통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팀 내 소규모 회식을 통해 결속도 강화하고 있죠. 팀워크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광명열병합사업단 공무팀

Q지금까지도 충분히 잘해오신 것 같습니다만, 2017년 남은 목표나 다짐이 있으신가요?

Q지금까지도 충분히 잘해오신 것 같습니다만,
2017년 남은 목표나 다짐이 있으신가요?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그래도 조금 더 얘기하자면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 구축을 시작해 에너지를 창출해내려 합니다. 안전사고도 여전히 무재해로 유지할 생각이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팀원들에게 늘 강조하는 내용인데, ‘사람 중심의 안전 최우선’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안전이 가장 우선에 있습니다.

광명열병합사업단 공무팀의 칭찬 릴레이

슬라이드를 넘기시면 다음 칭찬 릴레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동성 팀장
김동성 팀장
김무국 사원을 칭찬합니다. 배전 분야 담당으로 리스크가 큰 일을 맡아 책임감 있게 해내는 건 물론, 늘 자기계발을 통해 전기기사자격증까지 취득할 만큼 열심입니다. 게다가 일이면 일, 인품이면 인품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늘 감동하고 있습니다.
김무국 사원
김무국 사원
제 사수인 공구병 차장님은 업무상 판단을 내려주어야 할 때 늘 빠르고 합리적으로 코칭해주십니다.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깊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는 좋은 분이십니다.
공구병 차장
공구병 차장
정승관 사원을 칭찬합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일을 하든 싫은 내색이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인상도 밝고 심지어 꽃미남이어서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습니다.
정승관 사원
정승관 사원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늘 발전이 되는 방향으로 동기부여 해주시고, 또 솔선수범하시기에 본 받고 싶은 롤모델, 백승진 과장님을 칭찬합니다. 적극성과 밝은 에너지가 타의 모범이시죠~ 존경스러워요.
백승진 과장
백승진 과장
우린 모두 전문가집단이지만 그중에서도 더욱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이 바로 정경수 대리입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도 명확히 알고 있고, 게다가 인성까지 훌륭해 칭찬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정경수 대리
정경수 대리
사실 우리 팀 모두가 칭찬 받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지금의 단합된 모습은 모두가 하나된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된 거니까요. 이대로라면 팀장님이 강조하는 안전 분야에서 현재의 S등급을 넘어 최종 P등급으로 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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