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안전수칙 생활화
‘따뜻한 사회!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향해 오늘도 힘차게 달리는 삼천리.
도시가스기업 삼천리가 전하는 다양한 가스안전 정보를 매월 <together>를 통해 만나보자.
거창할 것 없다. 일상에서의 작은 습관들이 안전한 가스 사용의 지름길이다. 9월호에서는 가스 사용 전후에 우리가 명심해야 할 체크리스트들을 다루었다.
가스 사용 전
가스기기를 작동하기 전 가스냄새가 나지 않는지 먼저 확인하고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가 충분히 들어오도록 환기를 시킨다. 특히 가스레인지 등은 자주 청소해 불꽃구멍 등에 음식찌꺼기 등이 끼지 않도록 유의하자.
켜져 있는 불꽃 확인하기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불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자. 바람이 불거나 국물이 넘쳐 불이 꺼지면 가스가 그대로 누출되므로 사용 중에는 불이 꺼지지 않았는지 자주 살펴봐야 한다. 불이 꺼져 있는 걸 발견하면 먼저 가스를 잠근 다음 창문을 열고 가스가 완전히 실외로 배출된 후 재점화해야 한다.
사용 후 밸브 잠금 확인하기
가스를 사용하고 난 후에는 퓨즈콕을 확실하게 잠그는 습관을 갖는다. 특히 장기간 외출할 때는 중간밸브와 가스계량기 옆에 설치되어 있는 메인밸브까지 잠가야 밀폐된 빈집에서 가스가 새어 나올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가스가 새면 전기기기 작동 시 생기는 전기불꽃에 의해서도 폭발 등 불의의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평상시 비눗물로 점검하기
적은 양의 가스가 누출되거나 후각이 무딘 사람은 가스 누출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데 가스 누출 위험이 있는 배관 연결부위에 비눗물을 발라 기포가 일어나는지 알아보는 것으로 가스누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방용 액체세제를 물과 1:1 비율로 섞어 비누거품이 잘 일어나도록 한 다음 붓이나 스펀지에 묻혀 배관 연결부분 주위에 충분히 발라주고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누출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누출된다면 비누거품이 생기기 때문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누출됐다면 메인밸브를 잠그고 지역 도시가스사에 연락해 조치 및 안내를 받은 후 다시 사용해야 한다.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인 매월 4일이나 자신만의 날짜를 정해 놓고 규칙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더욱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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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누구나 잘 아는 내용이지만 누구나 간과하기 쉬운 내용인 것 같아요.
이렇게 한번 짚어주시니 가스 안전에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가스 안전하게 사용할게요!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얼마전 가스불 끄는걸 깜빡해서 큰일날뻔했어요. 가스 안전 정말 안전할때 잘 지켜야 겠어요.
가스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전혀 지나침이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