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뉴스

삼천리, 제5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삼천리가 3월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 2022년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 정관 일부 변경 ▲ 사내이사 선임 ▲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승인됐으며 현금 배당금은 1주당 3천 원으로 결정됐다. 이날 삼천리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7,891억 원, 영업이익 912억 원, 당기순이익 667억 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천리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것은 물론 신규 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해 기업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다 함께 실행하여 그룹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산도시개발, 노사문화 우수기업 표창 수상

안산도시개발이 4월 4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안산도시개발이 안산시 일원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및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안산도시개발은 ▲1995년 창립 이래 2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통한 무분규 노사문화 정착 ▲13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 달성 ▲일터혁신 시행 ▲정기 노사협의회 개최를 통한 근로자 복지개선 및 고충처리 운영 등 안정적인 노사문화 구축 및 상호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안산도시개발 이화수 사장과 윤양노 부사장은 “열린경영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특히 직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 및 사내 봉사단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삼천리그룹 사내기자단 정기회의 개최

3월 28일 삼천리그룹 2023년 사내기자단이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그룹 사내기자단은 계열사 및 주요 담당 내에서 1명씩 선정되며 매년 그룹사 곳곳의 소식과 정보를 회사 안팎으로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정기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간 시행되지 못했으나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2023년에 다시 모임이 열렸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사내기자단의 운영목적과 역할, 효과적인 홍보 콘텐츠 발굴방법, 다양한 홍보채널 소개 등을 비롯해 지난해 활동과 2023년 계획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삼천리모터스, 국내 최고 BMW 공식 딜러사로 등극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모터스가 3월 29일 개최된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3’에서 종합 1위에 해당하는 ‘베스트 퍼포먼스 딜러’를 수상했다.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는 매년 전국 BMW 딜러사를 대상으로 세일즈, 서비스, 파이낸셜 등 각 부문별 우수 딜러사와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시상식에는 삼천리모터스를 비롯한 7개 BMW 딜러사가 참여하여 경합을 펼쳤다. 베스트 퍼포먼스 딜러는 BMW 차량 세일즈, 서비스, 중고차 부문을 모두 아울러 목표달성율, 수익률, 생산성, 성장률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최고딜러상이다. 삼천리모터스는 전 임직원이 미래성장을 위해 모든 부문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2017년 설립 이후 처음 이 트로피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서비스 부문 최고 영예인 ‘베스트 애프터 세일즈’를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홍콩식 대중음식점 살롱드호우섬, 신세계 강남점 오픈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운영하는 외식브랜드인 홍콩 대중음식점 '살롱드 호우섬'이 3월 24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3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등 3개 노선이 동시에 지나는 교통요지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인접해 있는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은 하루 유동 인구가 100만 명에 달하는 상권이다. 살롱드 호우섬은 2021년 2월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다채로운 메뉴, 현지음식의 풍미, 홍콩의 감성을 재현한 인테리어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