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Together Vol. 142  2024.1월호

빛나는 삼천리 스포츠단의 2024년을 기대하며
삼천리 스포츠단 입단식

삼천리 스포츠단이 삼천리 아카데미 출신의 유현조 프로를 영입해 선수단을 한층 강화하며 청룡의 해에 더욱 높이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삼천리는 지난 연말 그룹 자선의 밤 행사에서 유현조 프로의 ‘삼천리 스포츠단 입단식’을 통해 소속 프로들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의 각오를 다졌다. 그날의 모습을 소개한다.

글. PR팀 / 사진. 전석병


삼천리가 지난 12월 28일 수원 SINTEX에서 ‘삼천리 스포츠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천리 스포츠단에 합류한 새로운 프로 선수를 소개하고 2023년 한 해 성과를 갈무리하며 선수단의 새해 포부를 밝히는 자리였다.

2024 KLPGA를 이끌어갈 삼천리 스포츠단

2023년 KLPGA 무대를 누빈 자랑스러운 삼천리 스포츠단의 활약상이 영상으로 송출되며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이 무대 위에 자리했다. 삼천리 스포츠단을 이끌고 있는 지유진 부단장은 2023년을 되돌아보며 “올해는 2014년 창단 이래 최대 인원인 프로 8명, 아마추어 6명 등 총 14명이 함께한 해로 삼천리 스포츠단은 선배인 고지우·마다솜 프로가 우승을 이끌고 삼천리 아카데미 소속 유현조·서교림 선수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명문 골프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또 2024년 계획으로 “신규 코치 영입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소속 선수들 모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라면서 한층 강화된 전력으로 선수들의 성과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멋진 각오를 전했다.

이어 소속 선수들의 2023년 성과에 대한 소감과 2024년 계획도 이어졌는데 먼저 스포츠단의 맏언니로 KLPGA의 베테랑으로 자리매김한 김해림 프로가 “68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삼천리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스포츠단에 합류해 첫 승을 거둔 고지우 프로는 “짜릿한 첫 승의 감격을 맛보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연습을 통해 평균 기량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겠다”는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고지우 프로와 함께 자매 골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데뷔한 고지원 프로는 “루키 시즌이라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2024년에는 전력을 보강해 아쉬움 없는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마다솜 프로는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얻어 개인적으로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며 더 성장하는 2024년을 약속했다.

박도영 프로는 “2023년 처음으로 삼천리 가족이 되었는데 늘 응원해준 삼천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돌리며 동계훈련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삼천리 아카데미 출신으로 올해 정규투어 3년차를 맞이하는 최가빈 프로는 다가올 동계훈련에서 장점을 더 살리는 데 집중해 안정적인 플레이는 물론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드림투어와 정규투어에서 활약을 펼친 이재윤 프로와 정지현 프로는 “내년도 드림투어에서 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영웅 유현조 프로, 삼천리 스포츠단 입단

다음으로 2024년 새롭게 삼천리 스포츠단에 합류할 선수의 간략한 소개 영상과 함께 수줍은 얼굴이 등장했다. 낯선 듯 익숙한 얼굴에 반가움의 환호가 객석을 가득 메웠다.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실력과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슈퍼루키 유현조 프로. 유 프로는 일찍이 삼천리 아카데미에 발탁돼 체계적 훈련을 받으며 최근 수년간 아마추어대회를 휩쓸고 정규투어의 아마추어 부문에서 우승하는 등 프로 못지 않은 실력으로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2023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라는 세계무대에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만의 플레이를 선보여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위상을 세계에 드높여 전 국민의 주목을 받았다. 아시안게임 종료 후에도 KLPGA에 입회해 2023 KLPGA 정회원 선발전 본선 3위, 2024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최종 5위에 올라 2024년 KLPGA 정규투어에서의 대활약도 예고했다.

유현조 프로는 높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주니어 선수를 발굴해 적극 육성하는 ‘삼천리 아카데미’ 출신으로 지난 2019년 삼천리 아카데미 주니어 선수로 선발된 이래 체계적 트레이닝, 전문적 지도, 세심한 관리 속에서 성장해 2024년에는 삼천리 스포츠단에 정식으로 입단하게 됐다. 이날 유현조 프로는 “주니어 시절부터 가능성을 알아봐주시고 물심양면 후원해주신 삼천리그룹과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삼천리 아카데미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KLPGA 정규투어에서의 첫 해가 될 2024년, 생애 첫 우승과 신인왕 모두를 목표로 삼천리와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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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대를 휩쓴 삼천리 아카데미의 두 선수

이날은 스포츠단 선수들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선수들을 위한 특별상 시상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유현조 프로와 아마추어 서교림 선수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유현조 프로와 삼천리 아카데미 소속으로 ‘2023 아부다비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7년 만에 한국 단체전 우승과 동시에 개인전에서도 3위를 달성한 서교림 선수가 이 자리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연이어 세계대회를 휩쓸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두 선수의 활약상이 언급될 때마다 가슴이 웅차해지며 벅차오름을 느낀 임직원들은 뜨거운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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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3년 생애 첫 우승의 쾌거를 이뤄낸 마다솜 프로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 마다솜 프로는 경기도 및 인천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5개 기관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마다솜 프로는 이번 기부와 관련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혼자만의 노력으로 거둔 것이 아니기에 팬과 사회로부터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며 “소외계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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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강화된 전력으로 2024년을 맞게 된 삼천리 스포츠단!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비상하는 청룡처럼 프로와 아카데미 선수 모두 힘차게 도약해 큰 결실을 맺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바란다.




댓글 2

  • 김태현님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요

  • 김영진님

    삼천리 스포츠단 입단식 기사 잘봤습니다.
    2024년 KLPGA 정규투어를 지켜보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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