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스포츠단의 새로운 가족이 된 걸 축하합니다!

삼천리그룹이 ‘삼천리 스포츠단 입단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비상을 알렸다. 삼천리그룹 임직원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서 무대에 오른 선수는 이세희, 박보겸, 서교림 프로. 강렬한 아이언샷과 정교한 그린 공략을 자랑하는 이세희 프로와 KLPGA 통산 2승 기록을 가진 박보겸 프로 그리고 삼천리가 발굴한 국가대표로서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둔 슈퍼루키 서교림 프로. 이들은 앞으로 삼천리 스포츠단의 이름을 걸고 더욱 찬란한 내일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이번 삼천리그룹 화합의 날 행사에서는 KLPGA 베테랑 김해림 프로의 ‘코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2024년 10월 현역 선수생활을 마무리한 김해림 프로는 17년의 선수생활 동안 KLPGA 통산 7승, JLPGA 1승의 업적을 달성했다. 삼천리그룹 직원들의 따스한 박수를 받으며 코치계약서에 서명한 김해림 프로는 “2018년 삼천리 스포츠단에 입단하면서 선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갈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삼천리 스포츠단 선수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코치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통해 새로운 각오를 전했다.

2024년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빛나는 2025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간 삼천리 스포츠단은 어떤 2024년을 보냈을까. 지난 1년간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이 송출되자 모두의 시선이 스크린을 향한다. 마다솜 프로의 3승에 고지우 프로와 유현조 프로의 각각 1승씩이 보태지며 창단 이래 최다 우승인 총 5승을 기록하는 영광의 1년이 파노라마처럼 스크린을 수놓았다. 이어 영광의 얼굴들인 선수들이 무대에 오르자 축하의 환호가 무대를 가득 메웠다. 이에 화답하듯 선수들은 한 사람씩 2024년에 대한 소감과 더불어 2025년 계획을 전했다.

먼저 삼천리 스포츠단의 새로운 가족이 된 서교림 프로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후원해준 삼천리그룹 덕분에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내년엔 신인왕으로 보답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어 유현조 프로는 “내년엔 프로 2년차가 되는 만큼 다승왕을 노려보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정지현 프로는 “삼천리그룹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한다”며 “2025년엔 일 한번 내보겠다”는 다짐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고지원 프로는 “내년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는 소감을, 고지우 프로는 “삼천리 가족이란 자부심으로 2025년에도 열심히 하겠다”는 파이팅을, 최가빈 프로는 “이번 동계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년엔 우승을 노려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전예성 프로는 “그동안 준우승만 3번 했으니 내년엔 꼭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이재윤 프로는 “앞으로 나아가는 2025년을 만들겠다”는 소망을, 박보겸 프로는 “새롭게 삼천리 소속이 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겠다”는 다짐을, 이세희 프로는 “앞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겠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3승 위업을 달성한 마다솜 프로는 “삼천리그룹 모든 임직원들의 응원 덕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안주하지 않고 더욱 성장하는 2025년을 만들겠다”는 멋진 인사로 희망을 알렸다.


한편 삼천리그룹 화합의 날 행사에서는 삼천리 스포츠단 김해림 코치와 마다솜 프로가 따스한 사랑 나눔 소식도 함께 전했다. 김해림 코치는 인천에 위치한 장애영유아시설 동심원에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고 마다솜 프로도 안양에 자리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불어넣었다.

지난 2014년 삼천리 스포츠단 창단 이래 꾸준히 골프인재 양성에 집중해온 삼천리그룹. 이러한 서포트를 기반으로 똘똘 뭉친 코치진과 선수단의 열정이 있는 한 삼천리 스포츠단은 2025년에도 더 높이 도약할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