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생활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집콕 챌린지
12월은 크리스마스가 있어 낭만적인 계절이다.
게다가 추위는 매서워도 따스한 마음으로 즐기는 취미박스가 있어 더욱 낭만적이다.
이에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답고 즐겁고 달콤한 집콕 챌린지 모습들을 소개한다.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받았습니다
삼천리
안산안전관리팀 이복규 사원
이 계절에 맞는 집콕 챌린지로 트리 만들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 신청을 했습니다. 당첨됐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택배가 도착했기에 선물을 2번 받은 기분이더라고요. 해서 한껏 들뜬 아들과 함께 바로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저와 함께 트리를 만드는 내내 “어디에 놔야 이쁘지?” 하며 좋아하는 아이 모습에 정말 행복했어요. 또 트리를 다 만들고 난 후 직접 세팅까지 하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며 더더욱 기분이 좋았답니다. 제대로 크리스마스 기분 낸 것 같아요.
즐거움은 만들기 나름이죠
삼천리ENG
경기시설안전 김보송 주임
파릇한 새싹이 피어날 때 단풍이 물들 때 소복이 눈이 쌓일 때 저는 늘 여행을 즐겨 다녔지요. 하지만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여행 대신 캠핑으로 돌아섰고 오롯이 자연을 느끼는 힐링의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자연에서 소소한 만들기를 하면 어떨까 싶어 만들기 키트를 신청했는데요. 그렇게 이번 캠핑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추억이 하나 더 보태졌습니다.
우선 나무보드에 풍성하게 실타래를 엮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여러 번 다시 해야 했지만 틀을 만들고 장식을 붙이면서 시중에서 파는 상품 못지 않은 트리가 완성되었어요. 완성된 모습은 아기자기한데다 따뜻함도 느껴졌고 여기에 더 작은 오너먼트들을 달 수도 있어 좀 더 꾸며볼까 싶더라고요. 덕분에 종이를 오렸다 붙였다 만들기를 좋아했던 어린시절 추억도 회상할 수 있었네요. 다가올 크리스마스도 준비할 겸 신청한 키트 덕분에 정말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와 함께 달고나로 달달한 시간
삼천리ES
대전학하PJT 강병철 과장
현장 업무를 하다 보니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데다 늘 똑같은 놀이를 하는 것이 아쉬웠던 차 집콕 이벤트 당첨이 되면서 달고나를 만들어보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편의점에서 달고나과자 사먹는 걸 좋아했기에 만드는 과정도 무척이나 즐거워했어요. 불 위에 올릴 때는 조금 무서워했지만 그마저도 귀엽더라고요. 그렇게 본인이 원하는 모양을 즐겁게 만들다가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고 그걸 또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제게는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패해도 맛있쩡
삼천리
용인안전관리팀 전병일 대리
<오징어게임> 열풍으로 아이들은 신기한 놀이를 하고 저는 추억의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달고나 만들기가 단순해 보여도 의외로 동그란 반죽 만들기조차 쉽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몇 번 실패를 겼었지만 결국 꽤 괜찮은 모양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게 돼 정말 행복했어요. “아빠도 어릴 때 이렇게 먹었어?” 아이들의 질문과 호기심은 끝이 없더라고요. 우리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떡빼로는 떡보에게로
삼천리
기업문화팀 박희주 과장
집콕 챌린지 아이템들 중 떡빼로 만들기를 보자마다 ‘앗 이건 우리집 떡보들 거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아이 모두 떡을 좋아하는데다 빼빼로처럼 꾸밀 수 있다니 금상첨화였죠. 역시나 아주 집중해서 만들며 즐거워했고 직접 만든 떡빼로를 정말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했습니다. 떡이라 많이 못먹을 줄 알았는데 거의 다 먹어치우더라고요. 저녁식사 후 곧바로 시작한 건데도요. ㅎ 심지어 저희 집 애교담당 둘째는 갑자기 “엄마 고마워요”라며 가족 모두를 웃게 만들기도 했죠. 그렇게 만들면서 먹으면서 온 가족이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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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드라마 영향으로 달고나가 유행이던데 저도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어릴때 국자 많이 태워먹어서 엄마한테 많이 혼났는데 이제 혼낼 사람도 없고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
아이들의 표정이 진지하네요. 좋은 추억이 되었을것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정말 즐거워보여요~
달고나 만드는 달콤한 시간이네요
삼천리그룹 가족들의 집콕 챌린지 12월호에도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언제나 가족의 즐거운 일상이 너무도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