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뉴스
삼천리, 2024 가스안전 결의대회 개최
삼천리가 10월 10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삼천리 및 협력회사 임직원과 고객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 사고 예방 및 안전한 가스 사용환경 조성을 위한 ‘2024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안전관리 추진성과와 사고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개인 15명과 5개 단체에 안전문화상을 수여했다. 1997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가스안전 결의대회는 본격적으로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하기 위해 10월을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삼천리 유재권 사장은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라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삼천리, 투자 연계형 스타트업 발굴 콘테스트 ‘S-Together’ 데모데이 성료
삼천리그룹이 주최하고 더인벤션랩이 주관한 투자 연계형 스타트업 발굴 콘테스트 ‘S-Together’의 데모데이가 11월 1일 삼천리 모터스 군포 커넥티드 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S-Together는 삼천리그룹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풍부한 발전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한 공모전으로 지난 7월 기후테크, 딥테크, 데모테크, K-컬처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달간 공모를 접수했으며, 400여개에 이르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대거 지원에 참여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8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5개 스타트업이 선정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참가 기업은 ▲ IR 피칭 ▲ 심사위원 및 참석자 질의응답 ▲ 전시부스(시제품 및 솔루션 시연) 소개 등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적극 강조했다. 치열한 경합 결과 ▲ 대상(상금 5천만원) 코스모스랩 ▲ 금상(상금 3천만원) 심플플래닛 ▲ 은상(상금 2천만원) 에이트테크 ▲ 동상(상금 1천만원) 더그리트, 큐빅이 차지했다. 삼천리그룹은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기업당 3억원 내외의 선별적 투자 및 사업화 연계 등의 지원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삼천리, 산업체 고객 대상 정책·기술 세미나 개최
삼천리가 10월 23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산업체 기업고객 에너지 및 환경 업무 담당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삼천리 산업체 고객 초청 정책·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에너지 산업 현황과 도시가스 관련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에너지 효율화 방안 등을 공유함으로써 산업체 고객의 시장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세부 주제는 ▲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포집 기술 및 사례 ▲ 분산에너지법 관련 정책 방향 ▲ 산업용 가스열병합 기술 동향 ▲ 국내외 천연가스 시장 현황 및 전망 등 산업체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 위주로 선정됐으며 유익한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함께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교육을 지원하는 등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삼천리, 바이오메탄 판매 및 구매 사업 공동추진 협약 체결
삼천리가 10월 16일 청명 그리고 그 관계사 고원과 ‘바이오메탄 판매 및 구매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천리와 협약을 체결한 청명은 권역 내 최대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 민간처리업체로 앞으로 관계사 고원과 음식물류 폐기물, 동물성 잔재물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고순도 정제과정을 거친 바이오메탄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삼천리는 여기서 생산된 바이오메탄가스를 구매해 도시가스 원료로 배관에 혼입한 후 인근 수요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명, 고원 두 업체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바이오가스화를 적극 추진하고 유기성 폐자원 반입량을 지속 확대해 장기적으로 연간 바이오메탄가스 3,700만㎥을 생산할 계획인데 삼천리가 이를 전량 도시가스 연료로 활용 시 연간 약 8만 톤(소나무 약 1,200만 그루 흡수량 해당)의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예상된다. 삼천리는 앞으로도 도시가스배관 혼입의 설계를 최적화하는 한편 미활용 유기성 폐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바이오메탄가스의 이용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삼천리모터스, 청주 서비스 팩토리 오픈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모터스가 충청 지역에서 최초로 사고 수리 전용 ‘삼천리모터스 청주 서비스 팩토리’를 10월 오픈했다. BMW 서비스 팩토리는 판금과 도장 등 사고 수리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네트워크다. 고객 문의상담 및 서비스 접수는 기존과 동일하게 삼천리모터스 청주 서비스센터와 세종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며 서비스 팩토리는 사고 수리 공정에만 집중한다. 이번에 오픈한 삼천리모터스 청주 서비스 팩토리는 연면적 1,970㎡(약 596평), 지상 2층 규모에 ▲ 도장 전용 워크베이 6개 ▲ 판금 전용 워크베이 6개 ▲ 휠 얼라인먼트 전용 워크베이 3개 등 사고차량 점검 및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총 15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이번 청주 서비스 팩토리 신규 오픈을 계기로 사고차량 수리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수리 품질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만장학회, 2025 천만 아트 포 영 공모 진행
재단법인 천만장학회가 시각예술 분야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ChunMan Art for Young’ 프로젝트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본 프로젝트는 회화, 조각, 디자인,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의 학부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전공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3명의 수상자에게 총 1억 2,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은 내년 5월 예정된 전시회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 공모기간은 10월 14일(월)부터 12월 30일(월)까지며, 천만 아트 포 영 공식 홈페이지(cay.or.kr)에서 신청서를 받은 뒤 포트폴리오(자유양식, 50MB 이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chunman_ar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천리 스포츠단 마다솜 프로, ‘S-OIL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2승
삼천리 스포츠단 마다솜 프로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S-OIL 챔피언십 202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마 프로는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김수지 프로와 공동선두에 오른 뒤 2차례 치열한 연장전을 거듭한 끝에 버디를 하며 우승 트로피와 상금 1억 6,200만 원을 거머쥐었다. 마 프로는 이 대회에서 첫날부터 끝까지 한 번도 보기를 기록하지 않으며 KLPGA투어 역대 11번째 노보기 우승의 기록도 세웠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2승을 거두고 통산 3승을 달성한 마 프로는 지난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 2승을 모두 가을에 추가하며 새로운 ‘가을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우승을 거둔 뒤 “오히려 연장전에서는 크게 떨리지 않았다”며 “과거 2번의 연장전 경험이 이번 대회에서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삼천리 스포츠단 선수들의 연이은 우승과 좋은 성적과 관련해서는 “평소 삼천리 임직원의 전폭적 응원이 있어 자신을 비롯해 삼천리 스포츠단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3승, 공동 다승왕 오른 마다솜 프로
마다솜 프로가 KLPGA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 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 5천만원)에서 두 차례 연장전 끝에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마다솜 프로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의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 마다솜 프로는 최종 합계 동타를 이룬 이동은 프로와 연장전에 돌입했으며, 2차 연장전에서 정교한 퍼팅 실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15m 거리에서 환상적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마 프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3승을 달성해 이예원, 박현경, 박지영, 배소현 프로와 함께 2024 KLPGA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특히 마다솜 프로는 지난 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시즌 3승 모두 9월부터 11월에 거두며 ’가을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마 프로는 우승을 거둔 뒤 “2주 연속 우승, 시즌 3승 모두 예상치 못했는데 대회 시작 전, 보너스 같은 대회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임하라고 격려한 이만득 회장님의 조언과 현장에 갤러리로 응원을 나온 삼천리그룹 임직원분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하며 “내년에는 더욱 단단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내년 시즌을 향한 다부진 각오도 밝혔다.
삼천리 스포츠단 김해림 프로, 17년 선수생활 마무리하며 은퇴
삼천리 스포츠단 김해림 프로가 10월 24일일부터 27일까지 수원 88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끝으로 17년간의 프로 선수생활을 마치고 은퇴했다. 이번 대회 1라운드 경기 종료 후에는 소속 구단인 삼천리 임직원과 KLPGA 선후배 선수들의 열화와 같은 축하 속에 화려한 은퇴식을 가졌다. 2007년 KLPGA에 입회 후 KLPGA 정규투어 통산 7승, JLPGA 투어에서 1승을 거둔 김해림 프로는 특히 2018년 삼천리 스포츠단에 입단하면서 골프인생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삼천리의 든든한 지원 아래 2018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KLPGA 역사상 3번째로 ‘동일 대회 3연패’라는 기록을 달성했고, 2021년에는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해에는 KLPGA 역사상 6번째로 ‘KLPGA 정규투어 3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와 함께 KLPGA 역사상 최초로 역대 최장 기간인 ‘12년 연속 상금 1억원 획득 선수’로 이름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한 베테랑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김해림은 은퇴 후에도 ‘삼천리 스포츠단’의 코치로 후배 육성에 전념하며 삼천리와 함께 골프인생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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