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의 동력으로 작용하는 자격증 취득

새로운 한 해의 1월이 시작됐다. 그런데 이미 지난해 자격증 취득 성과를 가지고 올 한 해를 시작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성공 경험을 동력 삼아 올해도 에너제틱한 한 해를 보낼 것이라 다짐한다.
이에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테니 자극을 받고 싶다면 주목하라.

정리. PR팀

가스기능장 자격증 취득
삼천리 서남안전관리팀 차창욱 사원

20대에 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목표로 도전했으나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자격증에 맘고생을 하다 수차례 도전 끝에 얻게 된 가스기능장 자격증이라 더 소중하다고 말하는 차창욱 사원.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합격해서 기쁘기보다 다시 시험을 안 쳐도 된다는 사실에 더 기분이 좋았을 정도라는데. 하지만 도전을 여기서 끝내진 않을 거라고 한다. 이번 성취를 계기로 2023년에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에 도전해볼 생각이기 때문이다. “준비가 길어질수록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함께 커지더라고요. 그런 저를 위해 아내가 여러 방법으로 독려해줬고 직장에서도 공부할 시간이 없는 저를 위해 이동하는 동안이라도 책을 보라며 정비파트 동료들이 대신 운전해주기도 했답니다. 하여 제 자격증의 영광을 이분들께 돌립니다.”

가스기능장 자격증 취득
삼천리 남부안전관리팀 박성환 선임과장

가스 관련 자격증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목표와 자녀들에게 모범이 되자는 생각으로 퇴근 후와 출근 전 그리고 주말을 활용해 무조건 하루 1시간 이상 꾸준히 공부하며 시험을 준비했다는 박성환 선임과장. 그러나 공부 자체의 어려움보다도 더 힘들었던 건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이었다고 고백한다. 책에서 손을 놓은 지 10년이 넘었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이번 시험을 통해 자격증도 얻었지만 추가로 공부습관도 얻었다며 1석2조의 효과에 감탄하는 중이다. “공부습관도 생겼으니 꾸준히 자격증 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자격증 취득 자체보다는 자격증에 맞는 이론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죠. 그리고 올해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자기계발에 정진하는 것이 제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용접기능장 자격증 취득
삼천리 중부안전관리팀 김경구 대리

팀 및 업무 변경으로 배관공사 현장에서 용접 업무를 많이 접했다는 김경구 대리는 마침 관심 있던 분야라 좀 더 전문성을 갖추고자 자격증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한다. 게다가 삼천리 입사 후 세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기능을 자격증화 해보기’였기에 이번 도전은 필연적 프로젝트였다. 결과를 떠나 계획한 것을 실천해 가는 모습에 가족과 동료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 듯한데 그 에너지를 쭉 이어서 올해는 배관기능장, 내년에는 에너지관리기능장까지 도전할 계획이란다. “아주 오래 전 작성한 버킷리스트를 한 줄 지울 수 있게 돼 정말 기쁩니다. 특히 용접기능장은 구조물 용접 후 방사선(비파괴)검사 및 굴곡시험 등이 까다로워 자격증 합격률이 높지 않은데 그걸 한 번에 합격하다니 저 스스로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건설안전기사 및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삼천리ENG 영업기술팀 장기산 대리

큰 사고들도 많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사회적 관심도 증가한 만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 이런 환경 속에서 장기산 대리는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관심이 생겨 자격증을 공부하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공부환경은 평일엔 아이들을 일찍 재우고 밤에 공부해야 하는 주경야독이었고 주말엔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해야 하는 샐러던트였다고. 쉽지 않은 환경임에도 그가 쟁취한 자격증이 무려 2개나 되니 그의 성취에는 특히나 더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사실 취득했다는 기쁨보다는 잘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된 데 더 만족합니다. 주말에 제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돌봐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가장 먼저 하고 싶고 자격증 취득 지원제도를 통해 동기부여 하게 해준 회사에도 감사합니다.”

KAC 자격증 취득
삼천리 기업문화팀 장수경 과장

한국코치협회가 인증하는 KAC(Korea Associate Coach)는 교육과정 후 필기시험을 치르고 또 실습 50시간까지 채워야 지원자격이 주어지는 까다로운 자격증이다. 이에 함께 시험을 준비하는 실습생들과 버디코칭을 하고 가족과 동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칭 실습에 나섰다는데 심지어 담당 임원까지 코칭 실습을 해보았다고 하니 장수경 과장이 이번 과정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또 진심을 담아 임했는지 알 것 같다. “교육 업무를 하다 보면 교육생들의 마음을 열고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시키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역할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코칭 실습이 여러모로 도움이 됐습니다. 이에 여기서 멈추지 않고 코칭을 기반으로 새롭게 알게 된 강점코칭 툴도 더 깊게 공부해볼까 싶어요.”

KAC 자격증 취득
삼천리 기업문화팀 박희주 과장

리더교육을 맡고 있는 박희주 과장은 전문가가 임원을 대상으로 코칭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교육이라는 것이 변화를 일방적으로 이끄는 과정이 아니라 결국 구성원들이 직접 해결책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번 자격증에 도전하게 됐다고 한다. 물론 확고한 목표를 가진 만큼 성취를 위한 과정도 열정적이었다. 그러한 자격증이기에 그녀는 이번 코칭과정에서 알게 된 스킬들과 관점을 실제 교육에 반드시 녹여낼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워킹맘이라 실습을 하려면 밤 늦은 시간이나 새벽시간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어요. 다행히 남편이 육아를 잘 도와주었고 팀장님이나 담당 임원들도 해당 자격증 취득과정을 궁금해하면서 도전을 장려해주셔서 취득까지 이르게 됐습니다. 어렵게 딴 자격증인 만큼 배운 스킬을 꼭 활용해봐야죠.”

KAC 자격증 취득
삼천리 기업문화팀 권소연 과장

4년 전 코칭 자격증을 알게 된 후 오랜 기간 마음만 먹고 있다가 이번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게 됐다는 권소연 과장. 이번 과정을 통해 열린 질문에 구성원들이 스스로를 다양한 관점에서 돌아보고 스스로 해결방향점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한다. 이에 이번 시험은 마음먹은 후 취득까지 오래 걸렸지만 KAC 자격증의 심화단계인 KPC 자격증에는 더 빠르게 다가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도전 계획까지 당차게 밝혔다. “기업문화팀의 알파걸이자 멋진 워킹맘 3명이 이번에 KAC 자격증을 따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코칭 실습을 통해 스스로의 문제점이나 고민을 새로운 시각에서 돌아보게 돼서 좋았어요. 이에 삼천리그룹 누구라도 코칭을 받아 보고 싶다면 언제든 기업문화팀의 문을 두드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