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실행을!!
[ 2023년 삼천리그룹 시무식 ]
삼천리그룹이 1월 2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시무식’을 실시했다. 올해 시무식은 경영설명회를 진행하며 그룹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더불어 새롭게 취임한 삼천리자산운용 박충선 대표와 삼천리모터스 서광영 대표의 취임인사가 있었으며 신년하례 등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삼천리그룹은 올 한 해 슬로건 ‘다 함께!! 실행을!!’을 발표하고 함께 제창하며 각 사업영역과 맡은 바 직무에서 구상과 계획을 넘어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소통에 초점을 맞춘 2023 시무식
2023년 삼천리그룹 시무식은 특별했다. 경영진 신년사로 시작되던 여느 해와 달리 올해는 그룹 경영설명회라는 형식을 빌려 경영진이 임직원들에게 회사현황과 방향성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등 보다 소통에 초점을 맞춘 형태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경영설명회에서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은 임직원에게 그룹의 2023년도 경영방침을 전달했다. 이찬의 부회장은 ▲ 기존 도시가스 사업의 잠재 수요를 확보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신성장동력 발굴 ▲ 안전의식을 제고하며 현장에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실행 강화 ▲ 그룹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 및 인재교육 강화, 조직 및 체계 혁신을 통한 경영기반 구축 등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각 계열사 대표단이 무대 위로 나와 Q&A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함께한 임직원들은 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의 발전방향, 신규 사업 중 임직원들의 참여방법 등 다양한 질문을 했고 대표들은 질문 성격에 맞춰 답변했다.
이날 경영설명회를 마무리하며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은 “올 한 해 직원들과 다양한 형태의 소통시간을 만들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명사상’을 강조하며 당부의 말도 전했다. 정명사상은 공자의 가르침으로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다우며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를 뜻한다. 이는 생전에 이장균 선대회장님이 임직원들에게 항상 강조했던 정신인데 임직원 모두가 각자 직급, 직책에 따라 맡은 바 임무를 다해야 한다는 뜻으로 창립 이래 68년이 흐른 오늘날까지 삼천리그룹의 근간이 되는 경영철학으로 내려오고 있다.
한편, 이만득 회장은 올 한 해 슬로건으로 ‘다 함께!! 실행을!!’을 선포하며, 임직원들이 계획을 세우고 세운 그 목표를 실행해 나가야 할 것을 당부했다.
새로운 대표들의 새로운 비전과 포부
경영설명회에 이어 삼천리자산운용 박충선 대표와 삼천리모터스 서광영 대표의 취임인사가 이어졌다. 삼천리자산운용 대표로 신규 부임한 박충선 대표는 30년 이상 금융업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이날 취임사로 “기업의 신뢰를 회복하고 회사를 턴어라운드시키며 미래지속성장의 기반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PE 부문 강화 및 부동산 부문 신사업 추진을 통해 투자가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대한민국 대표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로 자리잡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삼천리모터스 서광영 대표는 “2017년 출범해 어느덧 수도권과 충청도에 6개 전시장, 7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중견딜러사로 성장한 삼천리모터스가 이제는 제2의 성장기를 준비하는 시기에 진입했다”며 “앞으로 삼천리모터스가 모빌리티 미래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재발굴, 고객감동 서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2023년 삼천리그룹 시무식은 신년하례와 슬로건 제창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2023년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다. 지혜의 상징인 토끼는 잔뜩 움츠렸다가도 기회의 순간 높이 뛰어오르는 민첩한 성격을 가졌다고 알려진 만큼, 2023년 그룹 임직원들이 다 함께 실행하며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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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삼천리그룹이 더욱 승승장구하시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올해 숭승장구 기대해요
2023년 삼천리그룹 시무식 기사 잘읽었습니다.
새로운 비전과 포부는 삼천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게 되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삼천리그룹 2023년 계묘년 시무식으로 한단계 더욱 더 도약하는 삼천리그룹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