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이야기
친환경·생활문화 기업의 여정 본격화
2008 ~ 2014
Section 2
생활문화 분야 신사업 도전
1. SL&C 통한 외식사업 본격화
㈜SL&C 설립과 첫 브랜드 런칭
삼천리는 2005년 9월 30일 ‘에너지에서 환경까지, 미래를 창조하는 삼천리’를 ‘삼천리 New Vision’으로 선포했다. 선포 당시만 해도 ‘미래를 창조하는’이라는 문구에 주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보기에 따라서는 의례적이고 수사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삼천리는 이 문구 안에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었다.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쌓은 명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미래 사회의 트렌드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이끌어가는 사업 분야로 스펙트럼을 확장할 것이라는 각오를 담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삼천리가 장차 생활문화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는 선언이기도 했다. 이만득 회장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에너지 한 길을 걸어온 전통을 이어가면서 고객의 생활문화와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는 뜻”이라며 생활문화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삼천리는 New Vision을 선포한 이후 생활문화 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먼저, 라이프스타일, 사회구조, 소비자 심리, 산업구조,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인자들의 변화 트렌드를 분석하여 미래 사회를 예측했다. 그리고 2008년 9월 29일 삼천리ENG가 자본금 30억 원을 출자하여 <㈜SL&C>(Samchully Life & Culture)를 설립하면서 외식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삼천리가 외식사업에 진출한 것은 그야말로 새로운 도전이었다. 외식사업은 에너지사업과는 업(業)의 성격이 많이 달라 삼천리로서는 자칫 경험 부족으로 인한 리스크에 직면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삼천리는 사업의 폭을 넓혀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감수해야 할 리스크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도전하기로 했다. 다만 추진 속도를 조절하여 리스크의 크기를 줄여가기로 했다.
SL&C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97번지에 있던 중식 레스토랑 ‘CHAI797’을 인수하여 새롭게 단장한 후 2008년 10월 10일 오픈했다. 이에 따라 CHAI797은 SL&C의 첫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고, 이 매장은 CHAI797의 1호점인 서래마을점이 되었다. 그 이후에는 2호점 청계천점(2011.03.15.), 3호점 이태원점(2012.07.28., 지금은 영업 종료), 4호점 현대중동점(2013.09.12.), 5호점 광화문점(2014.05.20.)을 차례로 오픈하며 매장을 늘려나갔다.
SL&C는 신설법인이라는 점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나 영업력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향후 글로벌시장으로 무대를 확장한다는 중장기 계획 아래 경험을 축적하는 데 우선적인 목표를 두고 사업 안정화에 주력했다. 다행히 CHAI797 레스토랑은 초기의 우려와는 달리 빠르게 안정을 찾으며 자리를 잡아갔다.
에너지에서 생활문화로 보폭을 넓힌 이유는
삼천리가 생활문화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힌 것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사업다각화를 추진한다는 의미가 있다. 사업전략 측면에서는 그러하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에너지’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특별한 연관성도 없는 ‘외식’ 분야로 보폭을 넓히는 것이 의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사업다각화를 하면서 이업종(異業種)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전략적 선택이므로 옳고 그름을 말할 일은 아니지만, 사업 분야가 많이 다르다는 점에서 갖게 되는 의문일 것이다. 삼천리의 첫 외식사업장은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CHAI797”이었다. ‘Chinese’와 ‘Thai’을 합쳐서 ‘CHAI’라고 명명하고 이곳의 번지수인 797번지에서 ‘797’을 가져와서 지었다. 매장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처음에는 중식과 태국식 요리를 함께 제공하는 이국적인 장소였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장의 컨셉을 고민한 결과,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에서 건강한 중식 요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이후의 매장들을 셋팅하며 외식 사업을 조금씩 확장해 나갔다.
삼천리는 외식 사업 진출 이후에도 수입차 판매, 자산운용,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로 보폭을 넓혔다. 그 중에서도 외식 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시장 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창립 이후 삼천리는 에너지 분야에 사업역량을 집중하며 성장해 왔다. 그 과정에서 ‘고객 중심의 사고’가 다소 미흡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도시가스, 집단에너지, 발전 등 장치사업을 주로 영위하다 보니 시장 변화에 즉시 대응하는 기민함이 부족해지고 고객만족의 자세를 견지하는 데에도 소홀함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였다.
이 때문에 삼천리는 고객과 가장 근접한 위치에서 시장의 변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외식 업종의 사업을 먼저 시작했다. 이를 통해 고객지향적인 사고를 함양하고자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고객접점의 비즈니스를 영위하면서 삼천리는 고객과 시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효과를 얻었다.
삼천리ENG와 합병 및 해외시장 개척
2012년 8월 15일, SL&C는 방배동 810-2번지에 자체 사옥을 준공했다. 그리고 기존의 CHAI797 서래마을점을 사옥 2층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자체 사옥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SL&C는 메뉴 개발용 전용 키친과 직원 휴게공간을 별도로 확보하는 등 임대 매장에서는 할 수 없었던 시도를 하며 지속 성장의 기반을 구축했다.
사옥 1층에는 아메리칸 다이닝 ‘Gastropub(게스트로펍)’을 오픈해 선을 보였다. Gastropub은 gastronomy와 pub이 합쳐진 말로, 주류와 다이닝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말한다. 당시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콘셉트이기도 했다. SL&C는 국내 최초로 업종 개념을 상호에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외식 브랜드를 내세워 시장 개척에 나섰다. 오픈 후에는 인지도가 상승하고 반응도 좋아 2013년 8월 4일 성남시 판교에 Gastropub 2호점을 오픈했다.
새 사옥으로 이전한 직후인 2012년 10월 31일 SL&C는 영업력을 확장하고 사업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라 삼천리ENG과 합병했다. 조직의 규모를 키워 신설법인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었다. 합병 후 SL&C는 삼천리ENG의 외식사업부로 개편되어 사업 확장에 나섰다.
합병 이후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해외시장 진출이었다. 삼천리ENG는 홍콩·마카오를 교두보로 삼아 장차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외식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2014년 7월 홍콩의 Hospitality(접객) 사업 전문기업인 쉘터(Shelter)그룹으로부터 외식업체 ‘폭챙(Pok Cheng Group)’의 지분 45%를 매입해 합작법인화했다. 삼천리ENG는 합작법인으로 전환한 폭챙을 통해 마카오의 도심지역에 한식당을 열고 한식 브랜드 ‘한가득삼계탕’을 런칭했다. 외식사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첫걸음이었다.
2. 미국 Hospitality 사업 진출
미국법인 설립 및 외식사업 개시
2010년 삼천리는 첫걸음을 내디딘 생활문화 사업을 확대 강화하기 위해 ‘생활문화 사업 중장기 확대 방안’을 수립했다. 이 방안에는 외식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호텔·스포츠·스파 등 Hospitality 사업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 포함돼 있었다. 이러한 구상에 따라 삼천리는 미국 시장에서 Hospitality 사업을 펼치기 위한 행보에 들어갔다.
그 시작은 미국지사였다. 원래 미국지사는 삼천리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며 세계 최대의 시장인 미국에서 신규 사업 발굴, 사업 기회 모색 및 신사업 관련 정보 수집 등의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2005년 1월 27일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에 설립한 조직이었다.
미국지사는 비에너지 사업과 에너지사업으로 나눠 신규 사업에 대해 검토했다. 에너지사업으로는 소규모 자원개발 사업, 풍력발전, 바이오 에탄올(Bio Ethanol) 등을, 비에너지 사업으로는 호텔, 리조트, 골프장과 같은 부동산을 비롯해 외식, 실버산업 등의 생활문화 사업 분야를 두루 검토했다. 2008년 6월 1일에는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LA에 위치한 에퀴터블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생활문화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는 2011년 이후 시작되었다. 2011년 5월 18일 삼천리는 삼천리그룹의 미국 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할 현지법인 <SIM, a California Corporation>을 설립했다. SIM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시내에 지사 건물을 신축하여 2011년 12월 1일 개소식을 갖고 입주했다. 미국시장에서 글로벌 생활문화 비즈니스를 전개할 거점을 마련한 것이다.
SIM은 2012년 5월 12일 <Samchully L&C Corporation>(SL&CC)을 첫 번째 자회사로 설립했다. SL&CC는 Hospitality 사업의 일환으로 어바인 시내의 일식 레스토랑 두 곳을 인수하여 미국 현지에서의 외식 사업을 시작했다.
미국 내 호텔사업에의 도전
2014년 9월 30일 SIM은 두 번째 자회사 <SL&C Anaheim LLCT>를 설립하고 호텔사업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삼천리의 Hospitality 사업은 외식사업을 넘어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다.
삼천리는 Hospitality 사업의 확장과 조기 안정화를 위해 2010년 무렵부터 호텔사업 진출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리고 수년간의 시장조사를 거쳐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시에 있는 코트야드 호텔(Courtyard Anaheim at Disneyland Resort)을 매입해 호텔사업에 진출했다. 이 호텔은 디즈니랜드와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 인접한 중형급 호텔로, 대지 9,256㎡(약 2,800평), 건축면적 2,106㎡(약 610평)에 153실의 객실을 갖춘 4층 건물이었다.
삼천리자 호텔 인수 후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과 2014~2026년을 계약기간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코트야드(Courtyard)는 메리어트의 대표적인 셀렉트 서비스(Select Service) 브랜드로, 당시에 이미 전 세계에 1,000여 개의 호텔 체인망을 갖추고 비즈니스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셀렉트 서비스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스마트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삼천리는 코트야드 호텔 운영을 통해 향후 호텔사업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경험과 호텔 경영 노하우를 쌓을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3. 에너지 투자 전문 삼천리자산운용 설립
맥쿼리와 합작 자산운용사 설립
2000년대 들어 국내에서는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성공사례도 많아지면서 글로벌 에너지 자산에 투자하려는 기업과 투자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삼천리는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자산운용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삼천리의 핵심 사업인 에너지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에너지 전문 자산운용사를 운영하여,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유·가스전, 석탄광 등 자원개발 분야,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가스·전력 설비 및 수(水)처리 설비 등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 초점을 맞춰 투자하겠다는 구상이었다.
의사결정 하는 과정이 간단하지는 않았다.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도시가스 사업과는 달리 글로벌 에너지 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자산운용업은 매 순간 격렬한 경쟁과 도전에 직면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기존 사업과는 사업 특성이 많이 달라 내부에서도 신중론을 펴는 목소리가 작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이 에너지사업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천리는 2008년 9월 26일 호주의 금융그룹 맥쿼리와 자산운용사를 합작 설립한다는 내용의 조인트벤처 협약을 체결했다. 삼천리가 가진 에너지사업 운영 경험과 맥쿼리가 가진 글로벌 투자 경험을 결합하여 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전문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었다.
양사는 2008년 10월 31일 금융위원회에 특별자산운용업 허가를 신청해 2009년 1월 14일 예비승인을 받았고, 6월 3일에는 집합투자업 본인가를 받아 합작법인 <맥쿼리삼천리자산운용㈜>을 설립했다. 설립 당시 자본금은 100억 원으로, 삼천리와 맥쿼리은행이 50대 50의 지분으로 출자했으며, 본사 사무실은 서울 소공동 한화빌딩이었다. 이로써 삼천리는 강점인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자산운용사를 통하여, 금융업에 진출하게 되었다.
설립 이후 맥쿼리삼천리자산운용은 석유·가스·석탄과 같은 전통적인 에너지 자원과 그 밸류체인인 에너지 인프라, 발전,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의 실물투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여 금융시장에 선보였다. 그동안 주로 주식이나 채권에 집중되었던 국내 투자시장에서 글로벌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실물투자에 초점을 맞춘 맥쿼리삼천리자산운용의 투자 방식은 자산운용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맥쿼리삼천리자산운용은 설립 이듬해인 2009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해외자원개발 펀드 조성에 한국산업은행, SK에너지와 함께 공동업무집행사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009년 12월 15일 5,459억 원 규모의 해외자원개발 블라인드펀드 ‘트로이카 해외자원개발 사모투자전문회사(트로이카PEF)’가 설립되었다. 국내 최초의 업스트림(Upstream) 블라인드 펀드였다.
트로이카PEF는 2011년 미국 휴스턴 소재 유가스 개발 회사 지분 인수, 텍사스주 소재 유가스 자산 투자, 2013년 캐나다 알버타 소재 유가스 자산 개발사업 투자 등 유전 및 가스전 3개 사업에 총 3,641억 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사업 초기에 의욕적으로 투자한 이 편드는 기대했던 실적을 거두지 못하고 큰 손실을 보았다.
<삼천리자산운용>으로 독자경영 시작
2011년 11월 1일 삼천리는 맥쿼리로부터 맥쿼리삼천리자산운용의 경영권을 인수하여 독자 경영을 시작했다. 대표이사에는 이재균 사장이 취임했다. 이어 11월 9일 사명을 <삼천리자산운용>으로 바꾸고, 12월 30일에는 삼천리 본사가 있는 여의도 삼천리빌딩으로 이전했다. 삼천리 관계사로서의 색깔을 명확히 한 셈이었다.
독자경영을 시작한 이후에도 삼천리자산운용은 자원개발 분야, 신재생에너지 분야, 에너지 인프라 분야, 그리고 발전 유틸리티 분야 등 에너지산업 전반에 걸쳐 최고의 자산운용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2013년 2월 5일에는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루이지애나 소재 프로세싱 플랜트에 1억 7,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지분 34%를 인수하는 데 성공했다. 거래 상대방은 미국의 글로벌 E&P 회사인 마라톤오일, 플랜트 운영자는 66% 지분을 가진 미국 미드스트림 업계의 최강자 Enterprise였다. 협상 과정에서는 한때 결렬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인수 이후에는 Enterprise사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견고한 배당 실적을 시현했다.
삼천리자산운용은 2013년 11월 캐나다 알버타 소재 유가스 자산 개발사업에 1억 2,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투자 기회를 탐색했다. 특히 2014년 10월에는 6억 1,300만 달러 규모의 펀드 설정과 일부 레버리지를 통해 미국 오하이오주 유티카 지역의 카디널스가스서비스(Cardinal Gas Service, CGS)의 지분 34%를 인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천리자산운용은 한국의 작은 자산운용사라는 불리한 여건에서도 글로벌 톱 수준의 투자사들과 경쟁하여 지분 인수를 이루어냈다.
CGS는 미국 셰일가스 생산지역 중 경제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 유티카 지역에서 셰일가스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제주도 면적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70만 에이커(28억 3,280만㎡) 규모의 셰일가스전에서 가스를 운반하기 위해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을 하고 있었다. 글로벌 메이저 석유업체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회사인데, 미국 체사피크(Chesapeake)가 66%, 프랑스 토탈(Total)이 25%, 미국 에너베스트(Enervest)가 9%의 지분을 갖고 있었다. 삼천리자산운용은 토탈과 에너베스트의 지분을 인수했다.
삼천리 자산운용은 효율적인 투자를 통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여 고객이 행복한 건강한 사회의 물적 경제적 토대를 마련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투자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